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마지막회 줄거리, 최고 시청률 4.3% 동시간대 1위로 종료, 김소현·황민현 쌍방구원 해피엔딩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마지막회 줄거리, 최고 시청률 4.3% 동시간대 1위로 종료, 김소현·황민현 쌍방구원 해피엔딩

 

"소용없어 거짓말" 마지막회에서 김소현과 황민현이 쌍방을 구원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습니다.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마지막회 줄거리, 최고 시청률 4.3% 동시간대 1위로 종료, 김소현·황민현 쌍방구원 해피엔딩

 

지난 19일 종영된 tvN 월화극 '소용없어 거짓말' 최종회에는 김소현(목솔희)과 황민현(김도하)이 믿음으로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바다처럼 깊고 신비로운 사람의 마음은 진실과 거짓만으로 알 수 없기에, 진실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믿겠다는 김소현. 그리고 온전한 믿음으로 서로를 구원하고 사랑을 지켜냈던 김소현과 황민현의 해피엔딩은 설렘 그 이상의 여운을 남겼습니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3%를 기록하여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로 끝났습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마지막회 줄거리, 최고 시청률 4.3% 동시간대 1위로 종료, 김소현·황민현 쌍방구원 해피엔딩

 

김소현은 평범한 일상을 즐기면서도, 거짓말이 들리지 않는 세상이 여전히 낯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능력만으로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던 라이어 헌터는 사람들의 진심을 알기란 너무 어려웠습니다. 김소현은 황민현에게 거짓말이 안 들리면 진심을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런 김소현에게 황민현은 어떤 설명도 필요치 않았습니다. 그저 "사랑해"라면서 짧은 입맞춤으로 순수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진심은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그를 통해 다시 한 번 깨달은 김소현은 행복한 미소를 띄웠습니다.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마지막회 줄거리, 최고 시청률 4.3% 동시간대 1위로 종료, 김소현·황민현 쌍방구원 해피엔딩

 

진실 탐지 능력은 결정적 순간에 돌아왔습니다. 안내상(목태섭)과 진경(차향숙)은 오해가 쌓여 이혼했지만, 여전히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김소현은 부모님의 재결합을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화해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도 서로에게 모진 말을 쏟아내며 상처를 주는 두 사람을 보면서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어 속상했습니다. 황민현은 그런 김소현에게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할 때도 있고, 말하고 후회하기도 한다면서 위로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기회를 붙잡고자 정면 돌파를 선택했습니다. 엄마 진경이 상견례를 하는 자리에 아빠 안내상을 등판시키기로 한 것. 그러나 진경은 안내상의 청혼을 거절했습니다. 모든 게 끝났다고 돌아선 순간, 거짓말같이 능력이 돌아왔습니다. 진경의 말이 거짓말로 들린 것. 김소현이 진경의 거짓말을 알리자 진심을 고백했습니다. 그렇게 안내상과 진경은 행복을 찾았습니다.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마지막회 줄거리, 최고 시청률 4.3% 동시간대 1위로 종료, 김소현·황민현 쌍방구원 해피엔딩

 

황민현 역시 김소현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평생 네 옆에 있을게. 네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될게"라고 말하며 믿음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김소현은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모든 시련을 극복한 황민현은 새로운 꿈도 그렸습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백승도(에단)를 성공시키고,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당당히 섰습니다. 최고의 작곡가 상을 수상한 그는 꿈이 이루어진다는, 사랑이 영원할 거라는 믿음이 있어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을 믿어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는 황민현의 소감은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라이어 헌터 생활을 그만둔 김소현은 어떤 거짓말은 가슴이 아팠고, 어떤 거짓말은 아름다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란 거짓과 진실로만 판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진실보다는 지금 믿고 사랑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한 김소현. 첫 만남 때처럼 버스에 앉아 행복하게 미소 짓는 김소현과 황민현의 모습은 꽉 닫힌 해피엔딩을 선사했습니다. 믿음으로 서로를 변화시킨 쌍방 구원은 마지막까지 설렘 보장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이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소현과 황민현이 함께 한 관계에서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느껴집니다. 그들은 함께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견뎌내며 진정한 사랑과 믿음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미래에서는 서로를 지지하고 사랑하며 새로운 도전과 꿈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드라마는 거짓과 진실 사이의 복잡한 인간 감정과 관계를 탐구했습니다. 주인공들은 자신의 능력을 통해 진실을 파악하려 했지만, 결국에는 마음의 진실과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을 전달하며 이 드라마의 인기를 높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용없어 거짓말"은 로맨스뿐만 아니라 가족과 우정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로도 기억됩니다. 주인공들의 미래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재결합과 같은 가족 이야기도 드라마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사랑과 화해의 힘을 강조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