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수련 낙상 사고로 사망 장기 기증 결정

뮤지컬 배우인 박수련(본명 박영인)이 낙상사고로 사망하였습니다. 박수련의 나이는 향년 29세입니다. 매우 젊은 나이입니다. 

 

박수련은 6월 11일 오후 자택으로 귀가하는 중 계단에서 미끄러졌습니다. 미끄러지는 상황에서 머리 쪽을 다쳐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하였습니다.

 

박수련은 2018년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 낭독회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뮤지컬 김종욱 찾기, 싯다르타,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등의 많은 뮤지컬에 출연했고, 연기력도 인정받았습니다.

 

유족들은 평소 고인의 뜻을 존중해 장기 기증을 결정했습니다. 안타까운 불의의 사고로 인해 사망한 박수련의 소식이 알려지자 연예계 및 팬들이 안타까운 분위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