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 109억 건물주 됐다, 홍대 인근 5층 빌딩 매입

개그맨 양세형, 109억 건물주 됐다, 홍대 인근 5층 빌딩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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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씨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인근의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23일에 들려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양세형씨는 해당 빌딩을 109억원에 구매했으며, 3.3㎡당 8068만원에 해당하는 가격이었습니다. 이 거래는 올해 7월에 계약이 체결되어, 9월 19일에 잔금이 납부되고 소유권이 이전되었습니다.

 

이 빌딩은 1993년에 준공된 건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근린생활시설로 이용되고 있으며, 대지면적은 약 444.6㎡(약 135평)에 건폐율은 41.7%, 용적율은 187.7%로 차량 9대 주차가 가능한 건물입니다.

 

이 빌딩은 홍대입구역에서 도보로 약 640m, 홍대 정문에서는 도보로 약 280m로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 건물은 2종일반주거지역에 속하며, 홍대 상권의 현황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홍대 상권의 공실률은 15.9%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지만, 6대 가두상권 중에서는 한남·이태원을 제외하고는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홍대 상권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대 상권의 전환율은 8.4%로 6대 가두상권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환율은 임차사의 변경 비율을 나타내며, 낮은 전환율은 안정적인 상권을 의미하고, 높은 전환율은 더 민감한 상권을 나타냅니다.

 

현재 이 빌딩의 1층을 제외한 나머지 층은 공유오피스인 패스트파이브 홍대3호점이 임차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부동산 중개업체의 한 관계자는 "임대시장이 어려운 시기에 대형 공유오피스 업체인 패스트파이브가 임차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으며, 전 층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활용 가능성이 있는 빌딩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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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씨가 홍익대학교 인근 빌딩을 매입한 이유 중 하나는 홍대 상권의 흥미로운 동향 때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대는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예술, 패션, 먹거리,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홍대는 젊은 세대와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명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곳을 중심으로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패스트파이브 홍대3호점이 이미 빌딩을 임차하고 있어, 홍대 상권에서는 활발한 상업 활동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대형 공유오피스 업체가 활동하는 공간은 스타트업 기업들이나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이러한 환경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홍대 상권의 변동성을 살펴보면, 한남·이태원을 제외하고는 낮은 공실률과 낮은 전환율을 보이는데, 이는 상권이 안정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임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양세형씨의 빌딩 매입은 홍대 상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기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양세형씨의 이번 투자는 지역 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홍대 상권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