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트레블'을 달성하여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남자선수상과 남자감독상을 모두 수상하였습니다. 엘링 홀란은 유럽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고의 감독으로 뽑혔습니다.
홀란은 1일 오전(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UEFA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홀란은 352점을 획득하여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227점)와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225점)를 앞서갔습니다. 이는 맨체스터시티 선수로서는 홀란이 처음으로 이 상을 수상한 것이며, 홀란 역시 생애 첫 번째 수상입니다.
홀란은 맨체스터시티의 트레블 달성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홀란은 지난 시즌 동안 53경기에서 52골을 넣었습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2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6골을 기록하여 두 대회의 득점왕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홀란의 활약으로 맨체스터시티는 챔피언스리그, EPL, 그리고 잉글랜드축구협회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쟁자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고 UEFA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602점으로 루치아노 스팔레티(252점) 전 SSC 나폴리 감독과 시모네 인자기(84점) 인터 밀란(이탈리아) 감독을 앞서며 이 상을 받았습니다. 이 역시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는 생애 처음의 수상입니다.
리오넬 메시는 생애 3번째 수상을 노렸으나 트레블을 달성한 홀란에게 밀렸습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최우수선수)을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메시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에 머물렀습니다. 메시는 역대 최다 수상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회·알나스르)에 이어 2위(2회)로 기록되었습니다.
UEFA 올해의 선수·감독상은 기술연구그룹(TSG)에서 1차 후보 명단을 선정한 후, 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뛴 선수들과 국가대표팀 감독들, 그리고 유럽스포츠미디어(ESM)에서 선정한 언론인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됩니다.
올해의 여자선수상은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 아이타나 본마티(바르셀로나)에게 돌아갔으며, 그녀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올해의 여자감독상은 사리나 비그만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수상하였으며, 그녀는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성과를 이루어내며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에서 어려운 그룹인 '죽음의 조'에 배정되었습니다. PSG는 독일의 강팀 도르트문트,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의 지원을 받는 잉글랜드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함께 F조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코펜하겐(덴마크),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 A조에 등록되었으며, 이 그룹에서 무난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가 속한 셀틱(스코틀랜드)은 페예노르트(네덜란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라치오(이탈리아)와 E조에 속하였습니다.
UEFA 올해의 남자선수상 수상자인 엘링 홀란은 그의 뛰어난 골문에 대한 평가를 받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는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12골은 맨체스터 시티가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또한 홀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6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왕도 차지하여 그의 공격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홀란은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유럽 최고의 클럽들이 그를 높게 평가하며 미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를 세계적인 팀으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팀은 축구 경기에서의 전략과 플레이 메이킹 덕분에 UEFA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또한 철저한 팀워크와 선수들의 개인 능력을 결합하여 맨체스터 시티를 지도하며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의 여자선수상 수상자인 아이타나 본마티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여 여자축구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UEFA 챔피언스리그와 여자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그의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하였습니다. 아이타나 본마티의 업적은 여자축구를 더욱 인기 있게 만들고 있으며, 스페인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리나 비그만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여자축구 분야에서 연속해서 수상한 업적을 이루어내며 그의 감독 능력을 입증하였습니다. 그녀는 팀을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준우승에 이끌었으며, 여자축구가 더 많은 지지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열정과 리더십은 여자축구계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더 많은 성취를 기대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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