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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배우 전종서, 혜리 악플러 계정 맞팔로우 논란 후 "love you" 근황 공개

by niceharu 2024. 10. 19.

배우 전종서가 최근 논란 이후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어요. 지난 18일, 전종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 you"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어요. 사진 속에서 메이크업을 마친 전종서는 거울 앞에 앉아있었고, 입술을 내밀며 귀여운 포즈를 취했어요. 한 손에는 핸드폰을 들고 있었죠. 그런데 이게 왜 화제가 됐냐면, 전종서가 이전에 팔로우했던 비공개 계정이 문제가 됐거든요. 그 계정 주인이 혜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악플을 달았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에요. 이 논란이 터지자, 전종서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어요. 사실 전종서가 그 계정을 팔로우한 이유나 의도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그냥 팔로우했을 뿐인데 논란이 커졌던 거죠.

 

 

이 문제가 불거진 이유는 그 계정이 혜리와 관련된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 계정이었기 때문이에요. 올해 3월에 만들어진 이 계정은 한소희가 올린 게시물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했고, 혜리의 게시물에 "느그 언니(혜리)랑 류준열 합쳐도 안되더라", "한소희 때문에 따봉수 많이 박혔겠네" 같은 악플을 남기면서 논란이 됐어요. 이 악플 내용이 혜리와 한소희, 류준열 사이의 관계에 대한 민감한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더욱 큰 이슈가 되었던 거죠.

 

특히 이 계정이 만들어진 시점과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 그리고 환승 연애 의혹이 터진 시기가 겹치면서 그 계정이 한소희가 직접 운영하는 비공개 계정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왔어요. 그리고 전종서가 그 계정을 팔로우한 후, 바로 다음 날 한소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도 의혹을 더 키웠어요.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계정이 단순히 악플러가 아니라, 한소희와 연결된 비밀스러운 계정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던 거죠.

 

전종서는 해당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진 후 즉시 언팔로우했지만, 이미 논란은 커져버렸어요. 그녀가 팔로우를 끊은 이후에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이 문제를 지적하는 악성 댓글들이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아무래도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것 같아요.

 

이 사건이 전종서에게만 영향을 미친 건 아니에요. 한소희 역시 이번 일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어요. 본인이 운영하는 계정이 아니라고 밝히더라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 계정과 한소희를 연결 짓고 있어서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 계정이 한소희의 팬이 운영하는 계정이라면, 한소희 역시 팬 관리에 대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런 상황 속에서 전종서는 최근에 출연한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로도 주목받고 있어요. 이 드라마에서 전종서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죠. 드라마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이번 논란 때문에 그녀의 사생활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보다 더 많이 주목받고 있는 게 현실이에요.

 

연예인으로서, 사생활 문제와 관련된 논란은 쉽게 피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팔로우 하나로도 큰 논란이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본인의 이미지가 흔들릴 수 있으니 말이에요. 전종서도 아마 이번 일을 통해 SNS 활동에 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 거예요.

 

물론, 전종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어요. 그녀의 입장에서는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억측이 불편할 수 있겠죠. 하지만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직업을 가진 만큼, 이런 논란은 언제든지 불거질 수 있는 위험 요소이기도 해요. 이번 일을 계기로 전종서가 어떻게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나갈지, 또 이런 논란에서 어떻게 벗어날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연예계에서의 SNS 사용은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지만, 그만큼 조심해야 할 점도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보여준 사건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전종서처럼 잘 나가는 배우일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를 주목하게 되고, 작은 실수라도 크게 부풀려질 수 있기 때문에 더 신중한 태도가 필요할 거예요.

 

현재 전종서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있지만, 그녀는 이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 보이고 있어요. 이런 논란 속에서도 자신의 작품 활동에 집중하며,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가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