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회사 회장 추악한 실체, 비서 면접 때 "넌 싼 여자, 2대1 해봤냐",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

성인용품 회사 회장 추악한 실체, 비서 면접 때 "넌 싼 여자, 2대1 해봤냐",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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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인용품 업계 회장이 비서를 구인하며 성희롱성 질문을 던지고 직원들에게 성관계를 지시하는 등 변태적 악행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9일 공개된 웨이브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 3회에서는 성인용품 회사 회장의 수상한 비서 모집 내용이 전파를 탔습니다.

 

문제의 L사 비서로 재직했던 피해자 A씨는 "입사하고 일주일 됐을 때 사택 관리를 시키는 데 필요한 물품이랑 이런 걸 사야 하는데 이사를 도와줄 수 있냐고 물었고, 제가 흔쾌히 알겠다고 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당시 A씨가 이사를 돕고 집에 가려는데 회장은 자기 성기를 만지면서 "하고 싶다. 어차피 (직원들) 다 나랑 (성관계) 해야 돼. 넌 원래 그런 애야. 싼 여자"라고 발언했습니다.

 

A씨는 "성관계할 때 누가 자기를 쳐다봐 주거나 남이 하는 걸 자기가 보거나 그런 걸 좋아한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한 피해자가 문제의 회장을 고소한다고 하자, 같이 일하던 직원들은 "자신이 보는 앞에서 성관계하라고 지시했다", "다른 직원과의 성관계 영상 촬영한 걸 제게 보낸 적이 있다", "워크숍이라며 남·여 직원 가리지 않고 성행위 했다"는 내용이 담긴 사실확인서를 써줬습니다.

 

 

피해자 B씨는 "자기 왕국으로 만들려고 가스라이팅했다. 회사가 아니라 왕 놀이였다. 정명석 JMS 있죠? 그거의 축소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회장은 직원들에게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의 사유로 절대 문제 제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비밀 유지 서약서까지 쓰게 했습니다. 아울러 사무실에서 일하는 시간이나 워크숍에 가서도 집단 성행위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회장의 만행을 포착하기 위해 인터넷 구인 광고를 이용, 면접자로 잠입했습니다. 회장은 제작진에게 " 2대 2나 2대 1 경험 있어요?", "본인은 지금 남자 친구 있지만 다른 남자(파트너) 있는 건 아니잖아요", "만약 다른 직원하고 (성인) 용품을 사용할 수 있냐" 등 반복적으로 노골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한편 회장은 "본인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렇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 거다"라며 "계약서를 왜 적었냐면 자꾸 뒤에서 서로 개인적으로 (성관계) 하게 되면 회사에 문제가 생길까 봐 그러지 말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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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사건에서 회장은 자신의 부적절한 행동을 더 규탄 받게 되는 원인 중 하나로 비밀 유지 서약서를 직원들에게 강요했다는 점도 나타났습니다. 이 서약서는 직원들이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의 사건을 외부로 유출하지 않도록 강제로 서명하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회장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는 논리를 제시했지만, 이것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판과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그의 주장은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야기했으며, 그의 행동은 직원들의 인격과 존엄성을 침해하고 회사 내부 분위기를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사건은 성희롱과 성추행을 포함한 잘못된 행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례로 부각되었습니다. 회사 내부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피해자를 지원하고 가해자에 대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문제를 외부로 공개함으로써 비슷한 사건을 예방하고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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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성희롱과 성추행 문제뿐만 아니라, 회장이 직원들을 위협하고 부당하게 강요하는 행위 등 다양한 윤리적 문제를 뒤따르고 있습니다. 회장이 직원들에게 성관계를 강요하고, 집단 성행위를 주도하는 등의 행동은 직장 내에서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침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밀 유지 서약서를 강요하는 행위는 직원들의 억압과 무력감을 증대시키고, 사회적으로 불투명하고 부정직한 상황을 조성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는 회사의 기업 문화와 윤리적 가치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회사의 평판과 신뢰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조직 내에서의 도덕적인 행동과 윤리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며,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법적 절차를 통해 가해자에게 적절한 처벌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더불어,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도 성희롱과 성추행 문제에 대한 더 큰 인식과 논의를 촉발시키며,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교육과 정책 강화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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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사건은 조직 내에서의 리더십과 경영진의 역할에 대한 고찰을 촉발시키고 있습니다. 회장의 부적절한 행동은 조직 문화와 리더십의 결핍을 드러내며, 조직 내부에서의 윤리적 지침과 행동 규범을 강화하는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회사의 경영진은 직원들의 안전과 존엄성을 보호하고, 직장 내에서 정상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또한, 이 사건은 피해자들이 두려움 없이 고발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피해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법적 지원과 함께 신고 절차를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사건이 공개되고 문제가 제기되면, 다른 조직과 기업들도 윤리적으로 양호한 환경을 구축하고 유지하는데 힘을 실어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성희롱과 성추행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폭력과 간섭을 근절하기 위한 계속적인 노력과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모든 사회 구성원은 다양성과 포용을 존중하며, 윤리적인 행동과 상호 존중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사회 전체가 더 안전하고 공정한 장소가 되도록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