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황선홍, 체육기자가 뽑은 '올해의 선수·지도자상' 주인공

안세영·황선홍, 체육기자가 뽑은 '올해의 선수·지도자상' 주인공

---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와 U-23 축구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이 한국체육기자연맹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어요. 이 두 사람의 이야기는 정말 대단하죠.

 

 

안세영 선수의 경우, 올해 정말 놀라운 성과를 거뒀어요. 전영오픈, 세계선수권대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무려 10번이나 정상에 올랐다니, 그 실력과 노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특히 1996년 방수현 선수 이후 27년 만에 여자 단식 선수로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건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에요.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식과 단체전 2관왕을 차지하는 등 그녀의 기록은 정말 눈부시죠. 게다가 중국 선수 천위페이와의 결승전에서 부상에도 불구하고 보여준 투혼은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어요.

 

 

한편, 황선홍 감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획득했죠. 이는 그의 탁월한 지도력과 리더십 덕분이에요.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대단한 업적을 달성한 것은 그의 능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그리고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거죠.

 

체육기자들이 직접 선정한 이 상은 두 사람에게 매우 의미있는 상임이 분명해요. 그들의 노력과 성취가 인정받은 것이니까요. 시상식은 12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데, 이 자리가 두 사람에게는 물론, 우리 모두에게도 기쁨과 자긍심을 가져다 줄 거라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안세영 선수와 황선홍 감독이 이뤄낸 성과는 정말 자랑스러워요. 특히 안세영 선수의 세계랭킹 1위 등극은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일이죠. 황선홍 감독의 경우, 그의 지도 아래 대표팀이 이룬 성과는 그의 리더십과 전략적인 접근을 잘 보여줘요.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하며, 그들이 더 큰 영광을 누리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