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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I am 신뢰에요" 미국 출생 재벌 3세 주장, 전청조 10억 사기 문자 공개, 영어실력 황당

by niceharu 2023. 10. 27.
"I am 신뢰에요" 미국 출생 재벌 3세 주장, 전청조 10억 사기 문자 공개, 영어실력 황당

 

남현희(42) 전 펜싱선수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27)씨가 또 다른 사건에 이름을 올렸다. 10억 원 상당의 사기 피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월 26일 송파경찰서는 "전청조 씨가 올해 8월 말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투자 명목으로 2천만원을 가로챘다"는 내용의 사기 혐의 고소장을 피해자 한 명으로부터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석 서울 강서구 의원은 강서경찰서에 전씨를 사기 및 사기 미수 혐의로 전날 고발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실제 피해를 본 사람은 없지만, 전씨가 사기 행각을 하려 했다는 제보를 받은 데 따른 것입니다.

 

이어 JTBC는 전청조와 남현희가 살던 시그니엘 주민인 유튜버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그가 재벌인 척 이웃에 접근해 투자금을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먼저 전청조는 시그니엘 라운지에서 A씨에게 접근해 자신을 재벌 3세라고 주장하며 남현희를 아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시가총액 1300조에 달하는 글로벌 IT 그룹 엔비디아 대주주라며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A씨 지인들과 친분을 쌓은 뒤, 이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았습니다. 피해자들은 전날 전씨와 남현희씨를 찾아가 직접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피해자가 5~6명이다. 어제까지는 (피해 금액이) 8억원이었는데 이제 10억원이 넘는다"고 밝혀 전청조가 보낸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대화에서 전청조는 자신을 '미국에서 나고 자란 재벌 3세'라고 소개하고 "Ok.. 그럼 Next time에 놀러 갈게요"라며 "Wife한테 다녀와도 되냐고 물었더니 ok 했어서 물어봤어요. But your friend와 같이 있으면 I am 신뢰에요"와 같은, 한글과 영어를 혼용한 황당한 문자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남현희는 전청조의 여러 논란에 대해 인터뷰하면서 "(전씨가) 미국 시민권이 있다는데 같이 있어보니 영어를 그렇게 잘하진 않더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기도 성남 중원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오전 1시10분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소재 남현희의 어머니 집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상태입니다. 전씨는 남현희가 이별을 통보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청조(27)씨는 최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투자 명목으로 새로운 사기 혐의로 고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10월 26일에 송파경찰서로부터 접수된 고소장을 토대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액은 약 2천만원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전청조의 사기 행각이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올랐습니다.

 

또한, 김민석 서울 강서구 의원은 전청조를 사기 및 사기 미수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고발은 실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지만, 전청조가 사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결과입니다.

 

 

또한, 유튜버 A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드러난 내용에 따르면, 전청조는 재벌 3세인 척하며 자신을 글로벌 IT 그룹 엔비디아 대주주로 소개하고, 자신을 남현희의 남편으로 소개한 후 투자금을 모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로써 전청조의 또 다른 사기 시도가 공개되었으며, 피해자들은 전날 직접 전청조와 남현희를 찾아가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더해 경기도 성남 중원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전청조를 조사 중이며, 전청조는 남현희와의 이별 후 어머니의 집에 스토킹행위를 저질렀다가 체포되었다가 풀려난 상태입니다. 이러한 사건은 전청조의 논란과 더불어 경찰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청조와 관련된 사기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그의 행동과 논란이 계속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