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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가수 화사, 외설 논란 후 악플 고통 호소 "눈물이 폭포수 처럼 떨어졌다", 성시경의 만날텐데

by niceharu 2023. 9. 5.

가수 화사가 외설 논란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가수 화사, 외설 논란 후 악플 고통 호소 "눈물이 폭포수 처럼 떨어졌다", 성시경의 만날텐데
가수 화사, 외설 논란 후 악플 고통 호소 "눈물이 폭포수 처럼 떨어졌다", 성시경의 만날텐데

 

가수 성시경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성시경의 만날텐데 l 화사. 첫 게스트 신고식 제대로 치렀습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동영상에서 화사는 "제가 좀 한동안 좀 시끄럽지 않았나, 외설 논란으로"라고 언급하며 그 당시의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마마무 미주 투어를 갔었는데 미국에 딱 도착한 날 메시지가 쏟아졌다"며 "아 뭔 일이 터졌구나 싶어서 진짜 기도하고 봤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가수 화사, 외설 논란 후 악플 고통 호소 "눈물이 폭포수 처럼 떨어졌다", 성시경의 만날텐데
가수 화사, 외설 논란 후 악플 고통 호소 "눈물이 폭포수 처럼 떨어졌다", 성시경의 만날텐데

 

또한 화사는 "제가 공연 무대에서 퍼포먼스 한 게 논란이 돼서 그렇구나 했는데 악플 수위가 진짜 좀 심한 편이었습니다"라며 "악플에 원래 그렇게 연연하고 그런 건 없는데 이번에는 너무 심했어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뉴욕 공연이 첫 공연이었는데 그때까지 좀 제 멘탈을 계속 붙잡아야 했다. 내가 하던 대로 가자 하는 마음으로 마음 정리도 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뉴욕 공연을 딱 끝내자마자 눈물이 탁 터지더라"라며 "호텔에 도착해서 멤버들이랑 다 같이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눈물이 막 진짜..올 한해 제일 크게 운 게 전 그거였던 거 같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지더라"라고 회상했습니다.

 

가수 화사, 외설 논란 후 악플 고통 호소 "눈물이 폭포수 처럼 떨어졌다", 성시경의 만날텐데
가수 화사, 외설 논란 후 악플 고통 호소 "눈물이 폭포수 처럼 떨어졌다", 성시경의 만날텐데

 

화사는 또한 "휘인이랑 같은 방을 쓰고 있었는데 잠깐만 바람 좀 쐬고 올게 하고 호텔 나오면서 막 영화 한 편 찍었다. 막 울면서 사람이 없는 주차장까지 그냥 뛰어갔다. 시원하게 울고 정신이 좀 들더라"라며 "차가 한 대씩 서더라. 계속 도와줄까? 하고 한 다섯 대가 멈추더라. 처음에는 괜찮아요 이랬는데 다섯 대쯤 이러니까 나 이러다가 좀 큰일나겠다 눈물도 쏙 들어가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수 화사, 외설 논란 후 악플 고통 호소 "눈물이 폭포수 처럼 떨어졌다", 성시경의 만날텐데
가수 화사, 외설 논란 후 악플 고통 호소 "눈물이 폭포수 처럼 떨어졌다", 성시경의 만날텐데

 

뿐만 아니라 화사는 "미주 투어를 보내다가 싸이한테 연락이 왔다. 그때도 조금 우울하고 나 앞으로 무슨 노래를 해야 하지? 고민에 차있고 미래가 갑자기 막연해진 상황이었다. 피네이션 계약하고 이런 것도 아니었는데 '굿 뉴스야 노래 좀 들어볼래?'라며 노래를 보내줬다. 그게 이 노래였다"며 "딱 그 노래를 듣고 처음 울었던 거 같다. 외설 논란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제목 자체가 너무 유쾌하더라. 싸이가 보내주니 더 웃겼다. 그 노래를 듣고, 되게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 다음 곡은 그냥 이걸로 해도 좋겠다 싶었다"고 신곡을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로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