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 35억 원의 건물 소유주로 등극했습니다.
한국의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최근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5층 건물을 35억 원에 매입하여 건물 소유주가 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대지면적 135.37㎡와 연면적 270.71㎡를 가지고 있으며, 홍진영은 자신이 설립한 1인 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이 건물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건물 매입 대금은 지난달 28일에 완전히 지불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배우 고소영이 지난해 2월에 매입한 건물과 바로 맞닿아 있어, 두 건물은 1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소영의 건물은 35억 5,000만원에 구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정동은 성수동과 인접한 지역으로, 성수동의 지가가 상승하면서 송정동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포스트 성수동'이라는 이름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홍진영은 1985년생으로,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엄지 척' 등의 히트 곡을 발표한 트로트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는 조선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표절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고, 이로 인해 홍진영의 석사 및 박사 학위가 취소되었습니다. 그 이후 홍진영은 자숙 기간을 가진 후 1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여 복귀하였으며, 최근에는 '컬러 무드(Color Mood)'와 리메이크 싱글 '술 한잔 해요'를 발매하였습니다.
또한, 홍진영은 MBN의 '불타는 트롯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개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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