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아파트, 70대 형수·60대 시동생 사망 한 채 발견, 외부 침입 흔적 없어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아파트, 70대 형수·60대 시동생 사망 한 채 발견, 외부 침입 흔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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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지난 24일 오후 6시경에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이 사건에서는 70대인 여성분과 60대인 남성분이 이 세상을 떠났어요. 이 두 분은 가족 관계로 보면 형수와 시동생이라는 관계가 되겠네요.

 

이번 사건이 알려지게 된 것은 여성분의 아들 덕분이에요.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자 걱정이 되어 어머니의 집을 찾아갔어요. 하지만 집 문이 잠겨있고,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아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곧바로 119에 신고를 했어요.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아파트 안에서 두 분을 발견했는데, 한 분은 침대 위에서, 다른 한 분은 화장실에서 숨져 계셨어요.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어요. 집 안 어디에도 외부에서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거예요.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두 분이 어떻게 세상을 떠났는지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어요. 경찰은 이번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꼼꼼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해요.

 

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면 주변 사람들은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이 슬픔과 충격에 빠지게 되죠. 경찰의 조사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두 분의 명복을 빌어요. 그리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모두가 조금 더 서로를 살피고 보살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