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이한범, 첫 동반 득점…'2명 퇴장' 미트윌란 3-2 승리
미트윌란 축구팀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조규성과 이한범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들은 덴마크 수페르리가 19라운드에서 오르후스를 상대로 뛰었습니다. 특히 이 경기에서 미트윌란은 9명이 뛰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2로 승리를 거두는 짜릿한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이 경기에서 조규성과 이한범은 각각 골을 넣으며 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미트윌란은 경기 초반 오르후스의 파트릭 모르텐센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했지만, 이후 이한범과 조규성이 합작해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조규성이 이를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조규성의 정규리그 9호 골이자, 이번 시즌 10호 골이 되었습니다.
경기 후반에는 이한범이 중요한 역전 골을 넣으며 미트윌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 골은 이한범의 미트윌란 데뷔골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미트윌란은 경기 중 두 명의 선수가 퇴장당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후반 4분에 파울로 빅터가 퇴장당한 데 이어, 후반 30분에 스베리르 잉가손마저 퇴장당하며 9명이 뛰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후 오르후스의 모르텐센에게 두 번째 페널티킥 득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찰스가 득점하며 결국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이한범은 페널티킥 유도와 골로 소파스코어에서 양 팀 최고 평점인 8.7을 받았습니다.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조규성은 평점 7.0을 받으며 두 선수 모두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미트윌란은 연패를 멈추고 승점 39로 2위에 올라 선두를 추격하는 중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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