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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그룹 비투비 이창섭, 유튜브 채널 '전과자'' 갑질 놀란 사과, 통행 통제 불편드려 죄송

by niceharu 2023. 10. 6.
그룹 비투비 이창섭, 유튜브 채널 '전과자'' 갑질 놀란 사과, 통행 통제 불편드려 죄송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이 고정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전과자'가 갑질 논란에 대한 사과를 했습니다.

 

 

'전과자' 채널의 35번째 에피소드, '고려대 편' 영상에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과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제작진은 "이번 고려대 촬영 시 학생분들과 동일한 공간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통행 및 학교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사과의 말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야외 공간에서는 통행을 방해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좁은 실내 촬영의 경우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양해를 구하고 통제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며, 고려대 학생 식당 촬영 시 발생한 인파 몰림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사과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런데 이 사과문에서 제작진은 더 나아가, 출연자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학생 모습을 담기 위해 출연자를 환영하거나 사진을 찍으려는 학생들에게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논란에 대한 진지한 대처를 강조했습니다.

 

이전에 '전과자' 고려대 편 영상을 보면서 한 학생이 해당 영상에서 제작진의 갑질 행동에 대한 폭로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학생은 스태프들이 학생회관에서 학식을 먹으면서 촬영한 부분에서 학우들의 입장을 제지하고 대화를 금지하는 것이 너무 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같은 논란이 발생한 후, '전과자' 제작진은 빠르게 사과를 통해 상황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사과가 논란의 종결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과자' 채널은 오랜 기간 동안 여러 대학의 학교 생활을 담아내는 콘텐츠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논란은 촬영과 관련된 일상적인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편의와 안전을 저해하는 부분에 대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는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교훈을 남기는 사례가 될 것입니다.

 

갑질과 불편함을 느끼게 한 학생들의 의견은 항상 주의 깊게 들어야 하며, 이러한 논란을 통해 채널과 제작진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사건은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존중하는 문화를 더욱 강조할 필요가 있음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전과자’ 제작진 공식 전문

안녕하세요. 전과자 제작진입니다.

 

제작진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는 전과자를 촬영하면서 대학 내 수업 참여 및 학교 시설 이용 시 학생분들께 불편함을 드리지 않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고려대 촬영 시 학생분들과 동일한 공간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통행 및 학교 이용에 불편함을 드려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야외 공간의 경우 통행을 막지 않고 좁은 실내촬영의 경우에는 학생들의 안전상의 이유로 인파가 몰리는 걸 막기 위해 잠시 양해를 구하고 통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고려대 학생 식당 촬영 시 한정된 공간에 갑작스럽게 많은 인파가 몰려 계단 등 안전의 이슈로 잠시 통행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이용에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또한 대학생 신분으로 최대한 리얼한 학생 모습을 담기 위해 출연자를 보고 환호해 주시거나, 사진 촬영을 요구하시는 분들께 최대한 지양해달라 부탁드리는 과정에서 저희 제작진의 언행에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있으셨다면 이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이번 고려대 촬영뿐 아니라 이전 많은 대학 촬영 시, 혹시 불편을 겪으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뒤늦게 사과드립니다.

 

어떠한 이유라도 저희가 촬영이라는 이유로 통행 및 대학 생활에 방해를 드리면 안 되는 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앞으로 촬영 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을 더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과자 제작진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