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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독도 사진 안 지워요", 일본 수출 포기한 기업 올바름, 유아용 쌀과자 품절대란 돈쭐 돈벼락, 전남 장성군

by niceharu 2024. 8. 21.

전남 장성에 위치한 유아용 쌀과자 업체 ‘올바름’이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일본으로의 수출을 논의하던 중, 뜻밖의 요구를 받게 되었는데요. 바로 제품 포장지 뒷면에 있는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문구와 독도가 그려진 한반도 그림을 삭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요구는 업체 측에 큰 고민을 안겨주었습니다. 수출이 성사되면 연 매출의 15%에 해당하는 물량이었기 때문에, 이 요구를 거절하는 것은 적지 않은 경제적 손실을 의미했거든요. 하지만 ‘올바름’은 결국 이 요구를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김정광 대표는 이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지만, 결국 국가의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개인적 이득을 포기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독도는 명백히 우리나라의 영토인데, 이를 지우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겠죠. 당장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 대표의 이러한 결단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특히 맘카페를 중심으로 큰 반향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어려운 결정을 내린 회사를 우리가 도와주자”는 응원의 목소리가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올바름’의 제품을 구매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결과, ‘올바름’의 모든 제품이 순식간에 품절 상태에 이르게 되었고, 홈페이지에는 주문 급증으로 인해 출고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올바름’의 결정을 지지하고 응원하면서, 회사는 예상치 못한 ‘돈쭐’을 맞게 된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장성군의 김한종 군수도 직접 ‘올바름’을 방문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 군수는 “이름처럼 올바른 길을 선택한 기업이 우리 장성에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군 차원에서도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사회에서도 이 기업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사실 ‘올바름’이 처한 상황은 매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회사는 대출금 상환과 경기 불황으로 인해 경영난에 직면해 있었고,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일본 수출을 계획했지만, 일본 측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 수출이 무산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올바름’은 더욱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하게 되었지만, 국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손해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입니다.

 

‘올바름’의 이러한 결단은 단순히 하나의 기업이 국가적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경제적 손해를 감수한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어떻게 자국의 영토와 주권을 지켜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례는 국민들이 국가적 자존심을 지키는 결정을 내린 기업을 어떻게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일본과의 관계에서 독도 문제가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다양한 외교적 압박을 시도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이에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강조해왔습니다. ‘올바름’의 사례는 이러한 외교적 갈등이 경제적 영역으로도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한편, 기업들이 국가적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본보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독도 문제는 단순히 대한민국과 일본 간의 영토 분쟁을 넘어서, 우리 국민 모두가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임을 상기시켜주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올바름’이 보여준 결단은 이러한 독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다시금 불러일으켰으며, 더 나아가 우리의 역사적, 지리적 주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역사와 자존심을 상징하는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올바름’과 같은 기업들이 국가적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국민들이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결론적으로, ‘올바름’의 사례는 단순한 경제적 손익을 넘어선 중요한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국가적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어떤 어려움도 감수하겠다는 결단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독도 문제와 관련해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결단과 응원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올바름’이 보여준 용기와 결단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사건을 보고 느낀 점을 몇 가지 덧붙여 볼까 합니다. 먼저, ‘올바름’이 처한 상황은 단순히 기업의 경영 문제를 넘어서 국가적 문제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큽니다. 기업이 경제적 이득을 우선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때로는 그 이상의 가치를 지켜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그런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어떤 결단이 필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또한, 국민들의 반응을 통해 우리 사회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국가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개인적 이득을 포기한 기업을 응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아직도 올바른 가치를 지향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사건이 다른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교훈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가적 이슈와 관련된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그리고 그 결정을 내렸을 때 국민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사례들이 계속해서 나오길 바라며, ‘올바름’과 같은 기업들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