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1회에서는 목솔희(김소현)와 김도하(황민현)가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모두가 김도하를 의심하는 상황에서도 목솔희는 믿음을 지켰습니다. 김도하는 과거와는 달리 진실을 밝히려고 했습니다. 5년 전 실종된 최엄지(송지현)의 유골이 학천 해수욕장 야산에서 발견되고, 분노한 최엄호(권동호)가 김도하의 집을 찾아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엔딩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날 학천 해수욕장 야산에서 발견된 유골의 정체는 예감대로 5년 전 실종된 최엄지였습니다. 최엄지의 유골로 인해 '학천 해수욕장 실종사건'이 재조명되었습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목솔희와 김도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 사이에 섞여 웃는 것도, 바람을 느끼는 평범한 일상도 너무 오랜만이라며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이 잠시 덮치고 말았습니다. 이강민이 학천에서 최엄지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되었다고 전하면서, 김도하의 과거 상태를 의심하며 불안을 표했습니다. 목솔희는 그의 걱정을 강한 믿음으로 반박했지만, 불안한 마음은 감추기 어려웠습니다. 목솔희는 김도하를 찾아가기로 결심했고, 그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복잡해졌습니다.
최엄지의 유골 신원이 밝혀지면서 사건이 다시 확산되었습니다. 타살 정황이 발견되자 당시 유력 용의자인 김도하에게 의혹이 쏟아졌고, 연서동 축제 동영상도 유포되면서 여론까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김도하는 학천 경찰서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곽형사는 그의 진술이 달라진 점에 의문을 품었습니다. 그러나 김도하는 '그날'의 일을 모두 털어놓으며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곽형사가 커플링에 대한 질문을 통해 의구심을 품었습니다.
참고인 조사를 마친 후, 김도하는 최엄지가 발견된 야산을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의 괴로운 마음을 목솔희가 다시 용기를 내도록 도와주는 장면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동생 최엄지의 죽음에 분노한 최엄호가 칼을 꺼내들며 김도하의 집을 찾아오는 엔딩은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편, 김도하의 엄마 정연미는 경선에서 승리한 아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수상한 행동을 펼치며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김도하가 '학천 해수욕장 실종 사건' 용의자인 김승주임이 밝혀지면서 조득찬의 움직임도 불안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김도하의 진술이 바뀌고 커플링이 시신 옆에서 발견되면서 '그날'의 진실이 어떤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2회는 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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