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양대 폭력조직 중 하나인 칠성파의 두목이 지병으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19일에 따르면 이강환(80)씨, 칠성파의 조직 두목이 부산의 한 병원에서 이날 새벽에 사망했습니다. 이강환씨는 이미 평소에 앓고 있던 지병이 악화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도중에 숨졌다고 전해졌습니다.
이강환씨의 빈소는 부산 남구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습니다.
경찰은 형사 인력을 동원하여 장례식장에서 잠재적인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칠성파와 라이벌 조직인 신20세기파는 지난 2021년 부산의 장례식장과 서면의 한복판에서 대규모 경계 충돌을 일으켜 70여 명이 한 번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칠성파는 영화 '친구'의 주인공들이 소속된 조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0년대에 부산 중구 남포동과 중앙동 일대의 유흥가를 기반으로 조직되어 부산 지역에서 권력을 행사해왔던 칠성파와 신20세기파는 양대 폭력조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강환 프로필
- 생년월일: 1943년 10월 3일
- 사망일: 2023년 7월 19일 (향년 79세)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전주 이씨
- 직업: 칠성파 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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