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이부진과 관광전략 논의, "내년에 관광객 2천만명 유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 확산 총력"

유인촌 장관, 이부진과 관광전략 논의, "내년에 관광객 2천만명 유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 확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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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간담회에서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외래관광객 유치 목표를 2천만 명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확산에 주력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K-컬처, 즉 한국의 문화산업이 세계에 알려진 만큼, 관광객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그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북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을 비롯하여 관광, 뷰티, 패션, K-팝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변하는 관광 시장에서 한국이 국제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유 장관은 관광객의 변화하는 취향과 선호도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음식, 쇼핑, 음악,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을 찾는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분야에서 한국이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이벤트와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출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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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 장관은 내년도 관광산업의 성공적인 회복을 위해, 해외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을 강화하고,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에도 힘쓸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내수 관광산업의 적자를 해소하는 동시에, 국제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목적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부진 위원장 역시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업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한국 관광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깊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더불어 유 장관은 관광 산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계획을 소개했으며, 특히 관광 인프라 개선, 관광 관련 교육 및 연구 활성화, 지역 관광자원의 개발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한국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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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유인촌 장관은 특히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한국만의 유니크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린 관광 상품,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체험, 그리고 지역별 특색을 살린 축제와 이벤트를 적극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콘텐츠는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한국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유 장관은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해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와의 조화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친환경 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을 설명했습니다. 이런 접근은 관광산업의 확장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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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부진 위원장은 "한국의 관광산업이 국제적인 수준에 걸맞은 서비스와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과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업계와 정부가 손을 잡고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한 실천으로, 위원회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언어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노력은 한국을 세계적인 관광 목적지로 발돋움하게 할 것이며, 한국의 문화적 가치와 전통을 국제 무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유 장관과 이부진 위원장은 모든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내년도 한국 방문의 해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