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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축구선수 이강인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진 올리자 동료들 축하 메시지, 음바페 박수 이모티콘 5번

by niceharu 2023. 10. 8.
축구선수 이강인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진 올리자 동료들 축하 메시지, 음바페 박수 이모티콘 5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이 소셜미디어에 금메달 사진을 게시하자, PSG를 비롯한 전·현직 동료들로부터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졌습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강인, 이번 대회에서 활약한 대표팀 선수로서, 금메달과 꽃다발을 들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습니다. 그 뒤로 PSG 및 전·현직 동료들이 축하 댓글로 가득 찼습니다.

 

PSG 동료인 프랑스 대표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는 ‘불꽃’과 ‘박수’ 이모티콘으로 축하를 표현했고, 팀 동료인 아슈라프 하키미, 파비안 루이스, 곤살로 하무스 등도 금메달 이모티콘을 사용하여 이강인을 축하했습니다.

 

전 동료인 케일러 나바스도 스페인어로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한 쇼트트랙 선수인 곽윤기도 "우리 맨날 보는 사이에요"라는 재치 있는 댓글로 응원했습니다.

 

 

PSG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글로 ‘대한민국 우승’과 이강인의 사진을 함께 게시했으며, "PSG의 이강인 선수를 포함한 대한민국 남자 축구 U23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문구를 덧붙였습니다.

 

한편,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이번 우승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세 번째 우승입니다.

 

이강인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우승 목표를 이뤄 너무 기쁘다. 동료 선수들, 코치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뛴 경기에서 처음 우승해 저한테는 좋은 추억이고 좋은 경험이다.

 

축구 선수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때 "무겁더라"고 덧붙였습니다.

 

병역 특례 혜택에 대한 질문에는 "사실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었다"며 "앞으로 선수 생활하는데 더 편해진 것은 맞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해야 하는 것이므로 따로 특별한 생각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선수단 22명 중 이강인을 포함해 19명이 병역 특례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힘겨운 경기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의 이강인의 역할은 결정적이었고 그는 특히 결승전에서 화려한 득점을 기록한 선수 중 하나였습니다. 그의 팀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은 대한민국 축구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으며,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대한민국 축구 팬들과 국민 전체에게 큰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이강인은 금메달을 획득한 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에서의 경험이 자신에게 큰 가치가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병역 특례 혜택에 대한 질문에는 겸손하게 답변하면서도 대한민국 남자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헌신할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이강인과 대한민국 대표팀은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강인의 미래 경기에도 많은 응원과 기대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