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여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프리미어리스 손흥민, 번리전 헤트트릭 달성 승리 견인, EPL 역대 득점 순위 30위, 평점 10점](https://blog.kakaocdn.net/dn/LVwk3/btssS1xqCTm/gKJbo3xT14XPx7b28MWYQk/img.png)
손흥민은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024 EPL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5-2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EPL 개막 무패를 4경기(3승 1무·승점 10)로 이어가며 맨체스터 시티(승점 12)를 따라올 2위로 올라섰습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최전방 원톱으로 출전하여 전반 16분에 팀을 1-1 동점으로 만드는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는 그의 시즌 첫 골이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18분과 21분에는 팀이 3-1로 역전하면서 연이어 골을 넣으며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7분에 히샤를리송으로 교체되었으며, 이 경기에서 3골을 넣은 것은 2022∼2023시즌 EPL 8라운드 이후 약 1년 만의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EPL 통산 106골을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3골)와 디디에 드로그바(104골)를 넘어 EPL 역대 득점 순위 30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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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경기 초반 4분에 실점하였으나, 손흥민은 전반 16분에 상대 골키퍼와 수비를 절묘하게 속이는 오른발 칩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전반 추가시간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중거리 슛으로 골을 넣어 리드를 확대했으며, 후반 9분에는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제임스 매디슨의 중거리 슛으로 3-1을 만들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8분에는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솔로몬의 패스를 받아 골을 추가하였고, 3분 뒤에는 페드로 포로가 찔러준 공을 왼발 슛으로 연결하여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또 한 번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2019년 12월에 번리를 상대로 넣은 '원더 골'과 유사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EPL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에서 58.4%의 지지를 받아 팀 동료 매디슨(27.1%)을 제치고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으며, 현지 매체의 평점도 10점 만점에 이르는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과 풋몹도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인 9.6점을 부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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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개별 능력을 빛내는 데 더해, 팀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는 팀의 공격을 주도하고 상대 수비 라인을 뒤바꾸며 상대편을 혼란에 빠뜨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놀라운 기량과 순발력 있는 슈팅은 번리 수비수들을 무력화시키며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디디에 드로그바와 같은 역대 득점 순위 30위에 자리한 것은 토트넘 팬들과 축구 팬들에게 큰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그의 지속적인 업적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뽑힐 정도로 그의 영향력을 대두시켰습니다.
또한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뿐만 아니라 이전 시즌과 항상 팀을 위한 전력을 다해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의 놀라운 경기력은 EPL 내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한국 축구 팬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토트넘의 2023∼2024 EPL 시즌 개막을 화려하게 치렀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향한 큰 기대와 자신감을 품고 경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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