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키운 하이브 방시혁 의장, 세계 대중음악계 주식부자 3위, 3조 4천억 평가

BTS 키운 하이브 방시혁 의장, 세계 대중음악계 주식부자 3위, 3조 4천억 평가

 

하이브(HYBE)의 의장인 방시혁은 전 세계 대중음악 산업에서 주식 부자 중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의 보도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은 다니엘 아크와 마틴 로렌손에 이어서 '주식 부자' 순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이 소유한 하이브 주식은 전체의 31.8%를 차지하며, 이 주식의 가치는 25억 4000만 달러, 약 3조 4389억원에 달한다고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주식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방 의장의 순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빌보드가 설명하고 있으며, 작년에 비해 방 의장의 주식 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에는 방 의장이 소유한 주식의 가치가 17억 달러, 약 2조 3016억원이었습니다.

 

 

한편, 다른 K팝 대형 기획사인 JYP의 창립자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와 YG의 총괄 프로듀서인 양현석도 이 '주식 부자' 순위에서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진영은 JYP 주식을 5억 5900만 달러, 약 7568억원 가량 보유하고 있으며, 양현석은 YG 주식을 1억 9900만 달러, 약 2693억원 가량 보유하고 있다고 빌보드가 전했습니다.

 

또한, 하이브는 K팝 최고 그룹인 방탄소년단과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 재계약은 빅히트뮤직(이제는 하이브로 변경) 소속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의 7명 멤버에 대한 전속계약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에 데뷔하였으며, 2018년 10월에는 소속사와 첫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두 번째 재계약을 통해 멤버들은 2025년 이후에도 팀 완전체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방시혁 의장과 함께 다른 K팝 대형 기획사의 대표 프로듀서들도 주식 부자 순위에서 상위에 올라가며, 한류 음악 산업의 성장과 그들의 기업적 성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의 주식 보유와 함께, 하이브는 K팝 산업에서의 급격한 성장과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그들의 음악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특히 K팝 그룹 중에서는 가장 큰 팬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의 음악은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다양한 국가와 문화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이브는 K팝 산업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음악 장르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패션, 라이브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이브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글로벌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이브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의 협력을 통해 K팝 음악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K팝의 글로벌 확장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과 하이브는 K팝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 중 하나로 꼽히며, 그들의 성과와 비전은 K팝 산업의 미래를 밝게 보는 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는 한류 열풍이 한 단계 더 확장되고, 한국 음악과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주목받게 되는 시대의 시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