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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검문불응하며 도주하려던 20대 흑인 임산부 경찰 총격에 사망 논란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20대 임신 중인 여성 용의자가 절도 혐의로 경찰에 의해 추격을 받던 중,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28일 현재, AP 통신과 NBC 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 저녁, 오하이오주 컬럼버스 외곽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흑인 여성인 타키야 영(21)이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영은 임신 11주차로 출산을 앞둔 임산부였으며, 총격 직후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태아와 함께 사망했습니다. 가족에 따르면 영은 3세와 6세의 두 아들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경찰의 입장은 영이 절도 용의자로 의심되어 경찰의 검문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향해 차량을 몰아서 경찰의 총격 대응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2023. 8. 29.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인근 길거리서 흉기 들고 돌아다닌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서울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며 상점 주인들을 협박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서울 광진구의 깨끗한 도시 풍경을 갖춘 지역에서 발생하여 주민들과 상점 운영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28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였으며, 현재 수사 중에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5일 오후 7시쯤 어린이대공원역 인근 한 길거리에서 발생하였습니다. A씨는 이곳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상점 주인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 가게의 출입구 앞에서 업주와 손님들을 협박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특정 개인을 협박한 것은 아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다수의 시민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고 협박 혐의를 .. 2023. 8. 28.
검찰, 식약처 압수수색 전 처장 코로나 신약 로비 의혹, 청탁금지법 혐의 수사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직 처장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는 28일 오전에 해당 청사와 관련된 3곳을 압수수색하였습니다. 서부지검은 전 식약처장인 김씨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을 다루기 위해 지난달 중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았습니다. 이전에 검찰은 코로나19 신약 개발과 관련하여 제약업체가 생활용품업체 대표인 양씨(44)를 동원하여 임상시험 승인 로비 활동을 한 의혹을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양씨는 2021년에 제약업체 G사의 이사인 강씨로부터 코로나 신약 임상 승인을 얻기 위해 현금으로 약 3억원과 강씨가 양씨 회사의 전환사채(CB) 6억원 상당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9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확보한 .. 2023. 8. 28.
롯데 서튼 감독, 건강상 사유로 자진사퇴 잔여 시즌 이종운 대행 체제 진행 롯데 자이언츠의 래리 서튼(Larry Sutton) 감독이 건강 이상으로 인해 감독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서튼 감독이 8월 27일 KT 경기 이후 건강 상의 이유로 감독직을 사퇴하고자 했으며, 우리 구단은 그의 결정을 존중하고 받아들였습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종운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잔여 시즌을 지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또한 "8월 29일 대전 한화 이글스 경기부터 이종운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래리 서튼 감독은 2021년 5월에 롯데의 감독으로 임명된 이후로 계약 기간을 완수하지 못하고 퇴임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서튼 감독은 어지럼증으로 인해 17일에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후에도 팀에.. 2023. 8. 28.
울산 법원, 편의점 직원에 흉기 휘두른 60대 남성 징역 3년 6개월 선고, 태도가 맘에 안들어 범행 60대 남성인 A씨가 편의점 직원 B씨의 불친절한 태도에 화를 내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으로 인해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대로)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형사11부는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의 형을 선고했습니다. 경찰과 울산지법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월에 발생했습니다. A씨는 편의점에서 소주 등 약 1만 3500원어치 물건을 구매하고 5만원 지폐를 지불했습니다. 그러자 B씨는 거스름돈을 건네며 무뚝뚝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이후 A씨는 집에 돌아가 술을 마시다가 B씨의 불친절한 태도에 화가 났고 다시 편의점으로 돌아와 계산대에 있는 B씨를 향해 욕설을 하며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B씨는 턱 부위에 상처를 입었고 A씨의 손목을 잡으며 제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후 B씨.. 2023. 8. 28.
부동산 9월 입주 물량 64%가 지방, 서울은 119채 밖에 안된다 2023년 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약 2만 4895세대로 예상됩니다. 이 중에서 약 64%에 해당하는 약 1만 5910세대가 지방 지역에서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입주 물량의 증가는 이전 월에 비해 약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남이 2732세대로 가장 많은 입주물량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으로 경남(2687세대), 울산(2625세대), 대구(2001세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부산(1609세대), 전북(1046세대), 광주(906세대), 전남(648세대) 등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도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지역에서의 입주는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도권 지역은 상대적으로 입주물량이 적습니.. 2023. 8. 28.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배우 송덕호 육군 현역 입대, '속죄하며 살겠다' 배우 송덕호가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사건으로 인한 입대를 앞두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습니다. 송덕호의 소속사인 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송덕호가 오늘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는 송덕호가 브로커의 지시에 따라 뇌전증 증상을 연기하고 병역을 감면 받았던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그 이후 현역 판정을 받은 후 몇 차례 입대를 연기한 끝에, 작년에는 4급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및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받았습니다. 송덕호는 항소 없이 1심 판결을 받아들였습니다. 입대를 앞두고 송덕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제 행동이 정말 잘못 되었고 누군가에겐 상처가 되는 일.. 2023. 8. 28.
배우 김우빈, 세상 떠난 10년 팬 장례식 직접 찾아 조문, 유족 큰 위로 감사하다, 신민아도 조화로 위로 감사 배우 김우빈은 팬의 떠남을 추모하며 강한 팬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지난 27일, 김우빈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팬을 추모하는 긴 글을 게시했습니다. 글에서 그는 "맑고 밝았던 XX에게. 오랜 기간 동안 네가 걸어왔던 그 길을 마지막으로 인사하러 가봤어. 그 길이 얼마나 멀고 어려웠는지 이제서야 깨닫게 됐어... 잠시 전까지 웃으며 인사하던 네 얼굴이 떠올라서 가슴이 참으로 아프네"라고 나누었습니다. 그는 덧붙여 "XX, 우리 헤어짐으로 생각하지 않을게. 거기서는 항상 웃음만, 건강하게 행복한 날들만 가지고 있어.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기다릴게. 네가 그립게 생각할 새로운 작품들도 더욱 힘을 내서 잘 해낼 거야. 계속해서 지켜봐줘. 너무 고마워, 내 팬으로서.. 2023.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