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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LH아파트 부실시공 우리 정부 출범 전 이권 카르텔 때문 반드시 깨부수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아파트의 안전 문제가 건설 산업의 '이권 카르텔'에 기인한다고 지적하며 "국민 안전을 우선시해야 하며, 이권 카르텔은 반드시 해체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은 설계 오류, 부실 시공, 감리 부실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문제가 된 아파트들이 전임 문재인 정부 시기에 지어진 것으로 나와서 건설 산업의 이권 카르텔에 대한 비판을 강조한 것입니다. "안전은 돈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안전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입주민들과 협의해 추가적인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건설 업계의 이.. 2023. 8. 1.
검찰 돈봉투 의혹 윤관석 이성만 구속영장 재청구 검찰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하여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두 의원은 이전에도 체포동의안 부결로 인해 영장이 기각된 적이 있으나, 이번에 국회 비회기 중에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은 오늘 윤·이 의원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시 송영길 후보(전 민주당 대표)의 당선을 위해 경선캠프 관계자들에게 금품 제공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총 2회에 걸쳐 현금 6천만원을 수수하고 국회의원들에게 300만원씩 든 돈봉투 20개를 살포한 혐의도 있습니다. 윤 의원은 또한 당.. 2023. 8. 1.
태백 초대형 구렁이 등장 영주는 왕도마뱀 포획 성공 지난 26일에는 태백에서 초대형 구렁이가 등장한 소식이 각종 커뮤니티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온라인상에는 '태백에 아나콘다가?'라는 제목으로 거대한 뱀 사진이 게시되었습니다. 사진 속 뱀은 아나콘다처럼 긴 몸집으로 나뭇가지를 감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한 주민이 태백 장성동 근처를 지나다가 찍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뱀이 구렁이의 한 종류로 추정하며, 구렁이는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태국이 아니라 태백?", "익스트림 태백"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영주소방서가 영주시 휴천동에 위치한 사료공장 내에서 왕도마뱀을 포획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사바나 왕도마뱀은 외래종 파.. 2023. 8. 1.
주호민 고발 교사 복직 경기도 교육감 무분별한 직위해제 없을 것 웹툰 작가 주호민에게 고소당한 특수교사 A씨가 직위 해제된 후 복직 소식이 임태희 경기교육감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A씨의 복직을 발표하였습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와 관련하여 "한 웹툰 작가의 발달 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아동학대 신고를 받아 직위를 해제된 경기도 한 초등학교 특수교육 선생님을 내일자로 복직시키기로 했다"며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사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교육청이 기관 차원에서 선생님들을 지원하여 개별적인 대응을 극복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임태희 교육감은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해 검찰청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직위해제를 하지.. 2023. 8. 1.
코로나 하루 확진 전망 한 때 5만 7000명 넘어서 직전 주 대비 17% 증가 2023년 7월 31일, 지난 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한 때 5만 7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르면 31일까지의 일주일 동안 일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5529명으로, 직전 주(3만 8천802명)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주간 단위로 5주째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주 25일부터 31일까지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25일: 5만 814명 26일: 5만 7220명 27일: 5만 1243명 28일: 4만 8075명 29일: 4만 8203명 30일: 4만 4765명 31일: 1만 8386명 이로 인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은 것은 올해 1월 11일(5만 4315명)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발생한 상황입니다. 당시는 작년 11월 무렵 시작한 오미.. 2023. 7. 31.
호우 피해 망가진 주택 최대 6,700만 원 더준다 지원 기준 확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로 주택 파손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확대된 지원금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제 주택 파손 피해자들은 기존 지원금보다 최대 6,700만 원 더 많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침수주택에 대해서도 종전보다 배로 인상된 60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정부는 실제 건축비에 크게 미달했던 기존 지원금을 평균 2.7배 높여 풍수해 보험 미가입자 기준 피해 주택 규모별로 5,100만 원에서 1억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보험 가입자에게도 천100만 원에서 2천600만 원까지 별도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기존에는 주택 규모에 따라 2천만 원에서 3천600만 원을 지급했던 것과는 달리, 보험 가입자의 80∼90% 수준으로 위로금을 포함한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습.. 2023. 7. 31.
태국 파타야서 관광객 대마 차 마신후 호흡곤란 사망 태국 파타야에서 인기 휴양지인 워킹스트리트의 한 대마 카페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대마 성분이 들어있는 차를 마시고 사망했다고 말레이시아 매체 더 스타(The Star)가 보도했습니다. 사고 현장으로 긴급 출동한 구조대는 해당 여행객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그는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국적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사고로 대마 성분이 함유된 음식과 음료 제공에 대한 논란이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태국 정부는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대마 재배를 합법화했지만, 마약용 흡입은 여전히 강력히 처벌하고 있습니다. 대마를 사용하는 경우 향정신성 물질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함유량을 0.2% 미만으로 제한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태국 대마초 시장 가치가 앞으로 몇.. 2023. 7. 31.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구속영장 재청구 딸 대여금 11억 추가 정황 확보 검찰이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며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이전에 진행된 구속영장 청구는 직무 해당성, 금품 수수, 금품 약속 성립 여부에 대한 다툼으로 인해 기각된 지 약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두 번째 영장에서 딸과 관련된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이전의 수사 결과에 따르면 박 전 특검은 2019년 9월부터 2021년 2월까지 특별검사 신분으로 딸과 공모해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11억 원을 받았다고 보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추가되었습니다. 해당 11억 원은 '대여금' 명목으로 회계처리되었으며 차용증도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이 금액이 실질적으로 화천대유 측이 박 전 특검 측에 준 돈으로 판단했습니다. 또한 이전 수사에서는 박 전 특검에게 20.. 2023.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