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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故 구하라 4주기, 여전히 그리운 카라 멤버, 별이 된 스타

by niceharu 2023. 11. 24.
故 구하라 4주기, 여전히 그리운 카라 멤버, 별이 된 스타

 

오늘은 카라 출신 故 구하라 씨의 4주기인 날이네요. 그녀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4년이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요. 구하라 씨는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어요. 그녀가 떠난 후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이는 그녀의 삶과 예술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는지를 말해주는 것 같아요.

 

사망 직전인 11월 19일에는 도쿄에서 진행된 솔로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에서 팬들의 응원에 눈물을 보이며, "실망시키지 않도록 일본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한 것이 기억에 남아요. 이 말은 그녀가 얼마나 팬들을 소중하게 생각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더욱 가슴 아프네요.

 

 

2주기에는 그녀의 친오빠가 그녀가 그렸던 그림을 경매에 내놓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오빠는 "빛이 밝을수록 사람은 더 빛나고, 그림자도 사람의 일부"라며 하라 씨의 그림을 통해 그녀를 기억하고자 했다고 해요. 이렇게 그녀의 예술적 재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사용되는 것을 보니,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지난 3주기에는 카라 멤버들이 함께 모여 완전체로 활동했던 앨범을 다시 발매하고, 추모관에서 팬들의 슬로건과 함께 기념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어요. 이는 그녀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순간이었죠. 또한, 서울가요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후, 멤버들이 그녀에 대한 그리움과 기쁨을 전한 것도 기억에 남아요.

 

 

구하라 씨가 빈자리를 남긴 채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하여 '허니', '프리티걸', '미스터', '루팡', '맘마미아' 등 많은 히트곡을 발매했고, 드라마 '시티헌터', '발자국소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어요.

 

개인적으로 구하라 씨의 사망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충격적이었고, 아직도 그녀가 떠난 것이 믿기지 않아요. 그녀의 밝은 미소와 무대 위에서 뿜어내던 에너지는 정말 대단했죠. 그녀의 음악과 연기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어요. 오늘은 그녀를 기억하며, 그녀가 남긴 아름다운 추억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故 구하라 씨, 그녀가 남긴 빛나는 순간들을 영원히 기억하며, 그녀의 영혼이 평화롭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