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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복면가왕' 언더더씨, 새로운 가왕 등극, 헤라클레스 정체는 민우혁

by niceharu 2024. 8. 18.

18일 저녁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이 탄생하는 순간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언더더씨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는데요, 정말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들이 연이어 펼쳐졌습니다. 지금부터 그 뜨거운 경연의 현장을 함께 살펴볼까요? 먼저, 첫 번째 무대는 코코넛주스와 잠이솔솔에어컨의 대결로 시작되었습니다. 코코넛주스는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선택해 무대에 올랐는데요. 그는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으로 노래를 차분히 시작하며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그가 지닌 짙은 감성과 절절한 표현력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무대를 통해 코코넛주스는 노래에 담긴 깊은 감정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잠이솔솔에어컨이 무대에 등장하며 박미경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선곡해 승부를 걸었습니다. 잠이솔솔에어컨은 첫 소절부터 깊이 있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무대를 압도하며, 마치 관객들의 마음을 꿰뚫는 듯한 강렬한 감정을 전달했습니다. 그의 무대는 판정단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고, 결과적으로 13대 86이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잠이솔솔에어컨이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패배한 코코넛주스는 가면을 벗으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는데, 바로 떠오르는 신예 드비타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이후 두 번째 대결은 드라큘라와 언더더씨의 무대였습니다. 드라큘라는 크러쉬의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를 선택해, 청중을 빠져들게 하는 마성의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특히 그의 미성은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여름날의 감성을 자극했죠. 그의 무대는 정교하게 짜여진 감정선이 돋보였고, 관객들은 그의 노래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반면 언더더씨는 포맨의 '안되는데'를 선곡하며 등장했습니다. 그는 마음을 파고드는 허스키한 음색으로 노래를 시작했고, 절절한 감정이 가득 담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언더더씨의 노래는 한 음 한 음이 청중의 마음을 울리는 듯한 애절함이 묻어나왔고, 특히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하늘을 찌를 듯한 성량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판정단은 89대 10이라는 높은 점수 차이로 언더더씨의 손을 들어주며, 그가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드라큘라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바로 인기 그룹 NCT의 멤버 샤오쥔이었습니다. 그의 정체가 밝혀지자마자 관객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잠이솔솔에어컨과 언더더씨의 마지막 대결이었습니다. 잠이솔솔에어컨은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선택해 무대를 꾸몄습니다. 그는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으로 깊은 짝사랑의 아픔을 노래에 담아냈고, 그 감정은 관객들의 마음에 그대로 전달되었습니다. 그의 무대는 슬픔과 애틋함이 물씬 느껴졌으며, 판정단도 그의 진심 어린 노래에 감동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언더더씨는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을 선택해 그에 맞섰습니다. 언더더씨는 아련한 음색으로 무대를 채웠고, 이별의 후회를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그의 노래는 한 편의 서정시를 듣는 듯한 느낌을 주었고, 관객들은 그의 목소리에 매료되었습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언더더씨가 72대 27로 승리를 거머쥐며 최종 결승에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잠이솔솔에어컨은 가면을 벗으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피노키오 보컬 황가람이었습니다. 황가람의 정체가 밝혀지자 관객들은 그의 실력에 감탄하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가왕전에 도전한 언더더씨와 기존 가왕 헤라클레스의 대결이 남아 있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선곡해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그의 무대는 감미로운 음색과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으며, 가왕다운 노련함과 품격이 느껴졌습니다. 그의 노래는 고요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언더더씨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언더더씨가 58대 41로 헤라클레스를 누르고 228대 가왕으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헤라클레스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로 유명한 민우혁으로 밝혀졌습니다. 그의 정체가 밝혀지자 관객들은 그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정 표현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었죠.

 

이렇게 이번 방송에서는 언더더씨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었습니다. 언더더씨는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 표현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또한, 이번 경연에서 밝혀진 참가자들의 정체 역시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그들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번 '복면가왕'을 통해 우리는 음악의 힘과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색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흥미진진한 경연과 놀라운 무대들이 펼쳐지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