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떴다 캡틴킴 출연으로 부친상 이후 마음의 안정 찾게 돼

 

서동주는 MBN 예능 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 출연을 통해 부친상 이후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에는 김병만,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가 참석했습니다.

 

지난 5월에 아버지를 잃은 서동주는 '떴다! 캡틴 킴'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출연진들과 작가님들을 비롯해 방송 경력이 저보다 오래된 선배님들이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그런 걱정은 불필요했습니다. 모두가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동주는 또한 "특히 뉴질랜드에서의 촬영은 자연 속에서의 경험이었기 때문에 힐링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여러 가지 일로 인해 마음이 불안했지만 뉴질랜드에 도착하여 마음의 평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2주간의 촬영 기간 동안 마음이 평안해졌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다녀왔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과 크루들이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힐링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은 15일 오후 9시 40분에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