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예선 12위 준결승행

한국의 수영선수 황선우가 2023년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00m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황선우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12조에서 48초20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이로써 황선우는 예선 전체 115명 중 12위를 기록하여 준결승에 성공했습니다.

 

준결승은 26일 오후 8시26분에 시작되며, 여기서 상위 8명 내에 들게 되면 27일 오후 8시21분에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25일에는 한국신기록인 1분44초42로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황선우는 한국 수영 선수로는 최초로 2회 연속 세계선수권 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현재 황선우는 자유형 100m에서 결승 진출을 1차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는 턱걸이로 준결승에 진출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속한 조에서 4위로 눈에 띄지 않는 성적이었지만, 예선 2위 선수의 기권으로 인해 간신히 준결승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후 그는 전체 11위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자유형 100m 한국기록을 2년 만에 경신하고자 하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세웠던 47초56의 기록을 넘어서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황선우의 활약에 더욱 기대하며, 그의 열정과 노력이 더욱 빛나길 기원합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의 뛰어난 성적은 한국 수영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