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전남 등 8개 시·도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기가 심각한 수준으로 격상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림청 산사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2일 오후 1시부터 산사태위기경보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 8개 시·도는 '심각'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경남 지역은 '경계'로 위기경보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산림청은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산사태 위험지역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피명령을 내릴 예정입니다. 휴양림·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예약취소 등의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을 시작으로 23일 밤 12시 이후 서울, 경기, 강원, 충남 일부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24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며,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은 최대 120㎜, 호남권과 부산·경남 지역은 최대 100㎜ 수준입니다.
또한, 일부 철도 노선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일부 노선은 오는 27일까지, 다른 노선은 내달 19일까지 통제될 예정이며, 영동선(영주~동점)은 장기간 운행 중지 상태입니다.
국립공원 또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리산과 다도해 국립공원 등 8개 공원의 122개 탐방로와 숲길 54개 구간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상황 변화에 주의해야하며, 모든 지역 주민들은 안전에 최우선으로 신경 써야 합니다.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부터의 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당국의 안내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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