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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제5호 태풍 독수리 북상 한반도 영향 예의주시 중

by niceharu 2023. 7. 21.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이동 경로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독수리'(DOKSURI)는 우리나라가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5호 태풍 독수리 예상 이동 경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전 단계인 '9호 열대저압부'는 21일 오전 3시 기준으로 태평양 팔라우 북쪽 해상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서북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1004hPa이며 최대 순간풍속은 54km/h로 태풍 강도 '중' 수준입니다.

 

22일 오전 3시에는 팔라우 북북서쪽 약 90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23일 오전 3시에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83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24일 오전 3시에는 동북동쪽 약 61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후 태풍의 강도가 '강'으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25일 오전 3시에는 마닐라 북동쪽 약 450km 부근 해상, 26일에는 북북동쪽 약 550km 부근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태풍

 

다만, 경로에 대해서는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모델과 미국 기상청(GFS) 모델이 약간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CMWF 모델은 태풍이 필리핀 루손섬 북동쪽 해상에서 북진하여 대만을 관통하고 중국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GFS 모델은 ECMWF 모델보다 동쪽으로 치우쳐 있으며, 26일에는 일본 오키나와를 관통한 뒤, 27일부터 제주도 남서쪽 해상을 거쳐 28일에는 서해안을 따라 북상, 29일에는 중부 지역을 서에서 동으로 관통해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태풍

 

기상청은 "아직 이동 경로는 유동적"이라며 "태풍 발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태풍 '독수리'의 경로 변화에 주의해야 하며, 추가적인 기상정보를 참고하여 안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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