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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류현진 트리플A 5이닝 1실점 호투 3경기 평균자책점 1.80

by niceharu 2023. 7. 16.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자신의 세 번째 재활 등판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류현진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16일에 뉴욕주 버펄로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털리도 머드헨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습니다. 그는 5이닝 동안 3피안타를 허용하고 5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투구수는 66개로, 그 중 이중 스트라이크는 46개였습니다. 류현진의 평균 구속은 141㎞이었고, 최고 구속은 144㎞를 기록했습니다.

 

1회에는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맞았지만, 그 이후로는 두 타자를 땅볼과 삼진으로 처리하며 깔끔한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4회에는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처했지만, 호안 카마고 병살타로 상황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5회에는 뜬공 2개와 탈삼진 1개로 수비를 완료했습니다.

 

류현진

지난해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류현진은 5일부터 리그 수준의 경기에서 투구를 시작하며 조금씩 감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첫 실전은 3이닝 동안 5피안타를 허용하며 5탈삼진을 기록한 결과를 보여줬으며, 그 다음 싱글A에서의 경기에서는 4이닝 동안 3피안타를 허용하고 1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이를 포함한 마이너리그 세 경기에서의 평균자책점은 1.8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