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곽튜브, 아직도 애어른…모르는 거 많아 안타까웠다" ('살롱드립')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서 배우 강기영과 god 박준형이 등장해 곽튜브와 함께한 여행 경험을 이야기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지구마불 세계여행2' 우승팀으로 곽튜브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곽튜브의 모습들과 함께한 시간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습니다. 강기영은 곽튜브와 함께 페루와 중국을 다녀왔는데, 그 과정에서 겪은 곽튜브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곽튜브를 여행 유튜버로서 능숙하고 준비된 모습만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여행 중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강기영은 전했습니다. 곽튜브는 고소공포증이 있고, 수영을 잘하지 못해 당황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페루에서 고산병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강기영은 곽튜브를 '산소 많이 먹는 남자'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 발언은 강기영의 SNS를 통해 알려졌고, 이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박준형도 곽튜브와의 여행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이번 울릉도 여행에서 곽튜브가 수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고 말했습니다. 박준형은 "이번 여행에서 곽튜브가 수영을 즐기며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그의 성장을 칭찬했습니다. 스노클링을 하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낸 곽튜브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은 것 같습니다. 강기영 역시 곽튜브가 여행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이며, 그의 성실함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곽튜브가 여행 중 겪었던 어려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강기영은 비행기에서 곽튜브가 여권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따로 이동해야 했던 일화도 털어놓았습니다. 곽튜브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강기영이 대신 여러 일을 도맡아 하게 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런 에피소드들은 곽튜브가 매번 모든 상황에서 완벽할 수만은 없다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두 사람은 곽튜브와 함께 여행하며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특히 박준형은 곽튜브와 강기영의 고민 상담을 많이 들어주었다고 합니다. 곽튜브는 '쭈니형'이라 불리는 박준형에게 여러 조언을 받으며 많은 위로를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박준형은 카메라가 꺼져 있을 때 동생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준빈(곽튜브)이 아직 애어른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준형은 곽튜브가 자신의 분야에서는 누구보다 깊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아직 부족한 면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곽튜브가 이런 부분을 모른 채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박준형은 자신이 인종차별을 많이 당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고 사람을 잘 보는 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곽튜브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곽튜브가 앞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렇듯 강기영과 박준형은 곽튜브와 함께한 여행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 듯합니다. 곽튜브는 비록 여행 중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여행 유튜버로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 곽튜브, 그리고 그와 함께한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강기영과 박준형은 곽튜브와의 여행이 단순한 촬영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서의 교감과 소통의 시간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함께 겪은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습니다. 특히 곽튜브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강기영이 그를 대신해 여러 일을 처리했던 경험은 여행에서의 우정과 협력을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박준형은 곽튜브가 아직 미숙한 부분이 있지만, 그런 점들이 오히려 그의 매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곽튜브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박준형과 강기영 역시 그런 곽튜브를 존중하며, 그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들을 나누었습니다.

 

곽튜브는 앞으로도 그의 특유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것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그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곽튜브와 함께한 배우들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여행이 단순한 장소 이동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행은 서로의 진정한 모습을 마주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