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친누나' 권다미 "마약? 어지간히 해라, 아주 소설을 쓰네 XX", 분노 감정 표현

'지드래곤 친누나' 권다미 "마약? 어지간히 해라, 아주 소설을 쓰네 XX", 분노 감정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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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의 누나인 권다미가 동생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하여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권다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참다 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 XXX"라고 적어 올렸습니다. 동시에 지드래곤의 노래 'Gossip Man'을 배경음악으로 넣었는데, 해당 곡 가사에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죠. 사실은 그게 다가 아닌데", "내 소문은 무성해. 수많은 눈들이 너무 무섭네", "오늘의 Gossip 거리는 또 뭔데", "하루도 잠잠할 수가 없어 왜 난 왜", "자 오늘 준비한 이야깃거리 나갑니다" 등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대한 경찰의 입장은 지드래곤이 조사를 앞두고 온몸을 제모했다며 손톱 채취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드래곤 측은 "권지용은 자진 출석해서 소변과 모발뿐만 아니라 손톱과 발톱까지 임의제출 하는 등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며 경찰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지드래곤의 대변인은 "경찰 측에서 마치 권지용이 증거를 인멸할 의도로 제모한 것처럼 보도했으나, 권지용은 감정을 하기에 충분할 만큼 남성으로서 긴 모발을 유지하고 있었고 그 모발을 경찰이 요구하는 숫자만큼 임의제출 했다"며 추가로 다리털도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권지용은 약 1년 5개월 동안 염색 및 탈색을 진행한 바 없다. 조사를 받으면서 '원래 평소에도 제모를 했다'고 밝혔고 입건 보도된 이후로 제모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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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미는 또한 자신의 소셜 미디어 스토리에서 지드래곤의 노래 'Gossip Man'을 선택한 것에 대한 의미심장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 노래는 가사를 통해 사람들의 호기심과 소문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그 선택이 현재 상황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여론 사이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드래곤이 조사를 받기 전에 온몸을 제모한 것을 언급하며 손톱을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지드래곤 측은 "권지용은 모든 부분에 대한 자발적인 협조를 했고, 경찰이 필요로 하는 모든 증거물을 제출했다"고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또한, 대변인은 "권지용은 현 상황 이전에도 평소에 제모를 하는 등의 관리를 하고 있었으며, 이에 대한 증거로 긴 모발과 다리털 등을 제출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의 제모 여부와 미용 관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사와 함께 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드래곤 측은 계속해서 사실무근한 보도에 대한 반박을 이어가며, 향후 수사 결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