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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 국정 관여 않을 것, 질서있는 퇴진"…한덕수 "국가 안정적 운영"

by niceharu 2024. 12. 8.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대국민담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 전이라도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미칠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질서 있는 방식으로 정국을 수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국민 다수의 의견을 반영하여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며, 대통령이 퇴진 전이라도 국정에 관여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러한 결정이 국가와 국민의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통령이 퇴진하기 전까지 외교와 같은 중요한 분야에서 국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국제사회에서 우려하지 않도록 외교적으로도 충분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이 엄정하고 투명하게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와 당은 대통령을 포함한 누구도 옹호하지 않고, 모든 과정을 성역 없이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 대표는 국무총리와의 회동을 주 1회 정례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정의 중요한 현안들을 빠짐없이 논의하고, 경제, 외교, 국방 등 시급한 국정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국무총리도 별도의 담화문을 발표하며 국정에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국민의 뜻을 따르고, 모든 국가 기능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는 국회와 협력하여 제출한 예산안과 그 부수 법안들이 통과될 수 있도록 몸을 낮추고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러한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어야 비상시에도 국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모든 국무위원과 공직자들이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그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유지하고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 외교부 장관을 중심으로 전 내각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적으로도 신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계속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날 발표는 공동담화문 형식이 아닌 한 대표와 한 총리가 각자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날 당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부결시키기로 했고, 그 결과로 표결은 정족수 미달로 성립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은 국정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이 결정되었더라도, 그가 퇴진하기 전까지 국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국정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담화에서 드러난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는 국무총리와 정부의 협력 강화입니다. 정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국회와의 협력, 그리고 당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한 총리가 강조한 것입니다. 그가 밝힌 대로, 모든 국무위원과 공직자들이 국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부와 당이 지혜를 모아 국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는 국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경제와 외교 등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한편, 한 대표와 한 총리는 이번 담화를 통해 국민에게 미래에 대한 안정감을 주고, 현재의 국정 상황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국정 운영에 있어서 단합된 의지를 보이며, 정치적인 혼란 속에서도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보장하고, 민주적인 절차와 법적 원칙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나타냈습니다.

 

국민의힘은 그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된 여러 논란 속에서 당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후에도 당은 향후 국정 운영에서 어떠한 역할을 할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담화는 그 일환으로, 당의 입장을 국민에게 확실히 전달하며, 동시에 정부와 당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는 향후 정치적 혼란을 수습하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한 대표와 한 총리는 국정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며, 외교, 경제, 국방 등 중요한 현안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정 운영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뜻에 따라 원활하게 국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가 지켜지는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