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20 경북 고령 민간 농원 암사자 탈출 결국 사살 상황 종료 이웃주민 사자 키우는지 몰랐다 경북 고령군에서 발생한 사건에 따르면, 민간 농원에서 기르던 암사자 한 마리가 도망쳐 나타났다가 당국에 의해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7시24분경 고령군 덕곡면의 한 관광농원에서 암사자가 도망쳤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시작되었습니다. 이 암사자는 약 20살 정도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국은 이를 위해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림을 보내 사자를 발견할 경우 119에 신고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인 성주군 역시 유사한 안전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암사자의 도주 신고를 받아들여 인력 159명과 장비 34대를 동원하여 사자를 포획하고자 했습니다. 약 1시간 후인 오전 8시 34분쯤, 사자는 농원 주변의 숲.. 2023. 8. 14. '왕의 DNA 갑질 의혹 교육부 사무관' 결국 사과 갑질의혹 알고도 승진시켜 초등학생 자녀의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교육부 사무관 A씨가 13일에 "선생님과 학교 관계자 등께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A씨의 갑질 의혹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공식 징계 대신 구두 경고만 한 후 A씨가 문제 없이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A씨는 이날 교육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사과문에서 "경계성 지능을 가진 자녀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며"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왕의 혈통을 물려받은 아이로서 왕자에게 전하듯 말씀드린다'는 내용의 편지에 대해서는 "임의로 작성한 것이 아니라 치료 기관 자료 중에서 얻은 일부 내용"이라며 "아동학대 신고 이후 교체된 담임교사에게 전달한 내용"이라.. 2023. 8. 13. 양조위 36세 연하 우주소녀 출신 성소와 불륜 의혹 제기 출산설까지 돌아 중국 배우 양조위(량차오웨이, 61)와 그룹 '우주소녀' 출신 중국 배우 성소(청샤오, 25) 사이에 불륜설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여러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난 12일, 홍콩 및 대만 언론들은 양조위와 성소 사이에 불륜 관련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성소는 양조위의 아이를 낳았다는 주장이 나왔으며,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일본 부동산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돌았다고 합니다. 양조위의 아내인 중국 배우 유가령(류자링)도 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성소는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이러한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성소의 스케줄을 통해 그녀가 아이를 .. 2023. 8. 13.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외압 논란 군검찰수사심의위 소집 신청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은 고 채수근 해병대 상병의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군검찰에 입건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수사 결과와 수사 단계에서의 문제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박 전 단장은 군검찰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 전 단장의 변호인인 김경호 변호사는 이 사안을 다루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3의 기관은 군검찰수사심의위"라며, 국방부 검찰단에 소집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검찰수사심의위는 국방부 검찰단의 수사과정과 결과에 대한 객관적인 심의를 수행하는 기구로, 군검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된 것입니다. 이 심의위는 사건의 수사 진행 여부, 공소 제기 여부,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심의하며, 5명 이상 2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김 변.. 2023. 8. 12.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바이에른 뮌헨 공식 입단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 김민재와 한솥밥 '특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독일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에 공식 입단했습니다. 이로써 케인은 8시즌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손흥민 곁을 떠나 이제는 한국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한 김민재와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과의 계약이 완료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이며, 등번호는 9번"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대표이사는 "케인이 드디어 우리 팀의 일원이 되어줘서 매우 기쁘다"며 "그는 우리가 꿈꾸던 선수였고, 오랜 기간의 노력 끝에 이루어진 계약이라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해리 케인 역시 구단을 통해 "뮌헨은 세계 정상급 클럽이며, 항상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면서 내 역량을 증명하고 싶.. 2023. 8. 12. 부산 돌려차기 남성 "32살에 징역 20년은 무기징역" 상고이유 공개.. 반성은 하고 있는게 맞는것인가? 부산 중심가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20대 여성이 무자비하게 폭행당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의자인 남성 A(32)씨가 대법원에 제출한 상고 이유서가 11일에 공개되었습니다. A씨는 "2심 재판부가 언론과 여론 등에 퍼진 잘못된 내용들을 바로잡지 못하고 의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정상적인 재판을 받지 못했다"며 "나이 32살에 20년 징역은 지나치게 높은 형량이다. 무기징역과 거의 차이가 없는 형을 선고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부산고법에서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으나, 이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A씨의 상고 이유서는 피해자의 변호사에 의해 공개되었는데, 그에 따르면 A씨는 "3심까지 상고심을 진행하지 않을 생각이었다"며 "하지만 부모님께서 끝까지 싸우는 게 더 .. 2023. 8. 12. '춘천 초등생 유인' 50대 징역 25년 선고 실종아동법 위반 및 감금 혐의 죄질 극히 불량 강원 춘천에서 발생한 실종 초등생 사건에 대한 재판과 법정 판결이 이뤄졌습니다. 이 사건은 실종아동법 위반 및 감금 등 10여 개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56)에 대한 판결입니다. 이영진 부장판사가 있는 춘천지법 형사2부에서 진행된 이번 재판에서 A씨에게는 징역 25년의 형량이 선고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A씨에 대한 판결에는 여러 가지 제재가 포함되었습니다. A씨는 10년 동안 신상정보의 공개 및 고지 명령을 받게 되며,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40시간 이수하도록 명령받습니다. 또한,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서 10년 동안의 취업 제한이 부과됩니다. 이에 더해 위치 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20년 동안 착용해야 하는 명령도 내려졌습니다. 사건의 배경은 지난 2월 10일, A씨가 SNS를 통.. 2023. 8. 11. 중국 단체여행 허용 하루만에 크루즈선 53척 제주 기항 예약 중국 정부가 6년 5개월 만에 한국으로의 단체 여행을 허용하자, 이에 따른 변화가 빠르게 일어났습니다. 11일에는 중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선 53척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으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단체 관광을 허용하는 발표를 한 이후로,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선 53척이 제주항과 강정항에 기항을 신청했습니다. 이 크루즈선들은 상하이 출발 후 제주를 방문한 뒤 일본 등의 목적지로 향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크루즈선들은 각각 수백 명에서 수천 명의 중국 관광객 등을 운송할 수 있는데요. 이는 제주에 크루즈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를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2016년에 연간 120만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하며 정점을 찍었었습니다. 그 중 상당수가 중국인 관광객들이었고, 그들의.. 2023. 8. 11. 이전 1 ··· 218 219 220 221 222 223 224 ··· 2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