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모델이 전남친과 함께 샀던 청바지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한혜진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한혜진 옷장 털기. 명품 바지 미련 없이 보내버린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데님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다. 오래된 데님들을 꺼내보겠다"라며 자주 입던 바지들을 꺼내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홍천에서 자주 입는 바지는 부드럽고 사이즈가 넉넉해서 살이 쪄도 티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로 보여준 바지는 명품 브랜드 C사 제품으로, 한혜진은 "전 남자친구가 놀려서 산 옷이다. 데님 팬츠를 구매할 때는 기장이 길어야 한다. 제 다리가 많이 길어서 보통 다리 길이가 1m는 넘지 않냐"라며 웃었습니다.
세 번째로 꺼낸 바지는 같은 것을 두 개 산 것으로, 완전히 같아서 놀라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다른데, 한혜진은 2월 17일에 62만 8천 원, 3월 7일에 53만 9천 원에 산 것으로 확인되어 좌절했습니다.
한혜진은 또한 나이가 들면서 너무 딱 붙는 바지는 잘 입지 않게 된다며, 찢어진 팬츠는 심플한 상의와 함께 입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명품 브랜드 S사 바지도 등장하는데, 이 바지는 전 남자친구와 함께 샀던 것으로, 그의 모습을 보며 절망적인 기억이 떠오르게 했습니다. 이때 그 바지를 입고 있는 사진을 보며 "저 안에 내 구남친이 들어가있다. 잘 지내냐고. 결제는 내가 하고 예뻐하면서 이러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욕 시절 산 스키니바지를 꺼내며 "룸메이트가 입었을 때 너무 예뻤다. 밑위가 짧아서 뒤는 길게 만들었다. 20대 중반 때 입던 거다"라며 했던 기억에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한혜진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의 옷장 속에는 다양한 추억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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