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차량 파손 사과 인명 피해는 없어

인기 배우 송혜교의 집 신축 공사로 인해 이웃 주민의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7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주택 공사장에서 대형 철근이 차량에 떨어져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차량에는 탑승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공사 현장은 평소에도 안전관리가 미흡하여 민원이 계속해서 접수되었으며, 이에 대한 조치가 없어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컸다고 알려졌습니다. 사고 이후 차주인 B씨는 매체에 "차량 파손 후 항의했지만 작업자들은 자리를 비웠다"며 "참다 참다 못해 오늘 차량 사고를 겪은 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송혜교 소속사인 UAA는 "집 신축 공사 과정에서 주민 차량 파손 사고가 발생한 것을 인정하며 안전관리의 미흡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피해를 입은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송혜교는 피해를 본 차주와 파손 부분에 대한 민사상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구청 건축물 안전관리팀은 현장 조사를 마무리하고, 구청과 협의를 거쳐 공사 재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의 화제작 '더 글로리'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UAA 전문

안녕하세요 UAA입니다.

 

송혜교 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 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또한, 주민분들 의견도 더욱 잘 수렴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