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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장동 전북혁신도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 전기차 불 화재 사고, "차량 2420대 있었다", 인명 피해는 없어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많은 주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는 10월 9일 새벽 3시쯤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났습니다. 지하 4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기아 니로 전기차가 갑작스럽게 불길에 휩싸인 건데요, 화재가 발생한 지하주차장은 연기로 가득 차 있었고 불이 난 차량은 심하게 손상된 상태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차장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특수진압차 등 장비 34대와 소방대원 84명을 현장에 급파해 불을 진압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절반 이상이 불에 탔고 주차된 다른 차들에도 영향을 미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고 해요. 불이 났을 당시 지하 4층 주차장에는 약 454대의 차.. 2024. 10. 9.
야간근무 퇴근길 경찰관, 경북 칠곡 중앙고속도로 교통 사고 차량 탑승 4명 구조, 대구 군위경찰서 소속 이동환 경사 경북 칠곡에서 중앙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에 부딪혀 큰 사고가 발생했어요. 이 사고는 10월 9일 오전 8시 35분쯤에 일어났고, 그 차에는 총 4명이 타고 있었어요. 사고로 인해 차는 도로 한가운데에 넘어졌고, 곧 불이 나기 시작했죠. 다행히 이들 4명은 경찰관의 빠른 대처로 모두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어요. 사고 현장에 있던 경찰관은 대구 군위경찰서 소속의 이동환 경사였어요. 이 경사는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퇴근하던 중 우연히 이 사고 현장을 목격하게 됐다고 해요. 본인 차를 세우고 곧바로 사고 난 차량으로 달려간 그는 차 안에 있던 4명을 안전하게 구출해냈어요. 차가 불에 타기 전에 빠른 판단과 행동으로 모두를 구할 수 있었던 것이죠.  이 경사는 평소에 비상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2024. 10. 9.
대구 수성구 두산동 아파트, 40대 엄마, 5세 딸 아이와 함께 사망 채 발견, 모녀 추락 사고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8일 새벽, 40대 여성이 다섯 살 된 딸과 함께 아파트 12층에서 떨어져 두 사람 모두 숨진 사건인데요. 이 여성은 딸을 꼭 안고 있었다고 합니다. 딸은 사고 직후 대학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은 참으로 충격적이고 슬픈 소식입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남편에게 유서 형식의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우울증이 얼마나 심각한 질병인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우울증'이라는 문제입니다. 우울증은 단순한 기분 저하가 아닙니다. 마음의 .. 2024. 10. 9.
전북 완주 대둔산 정상, 텐트 치다 절벽 100m 아래로 추락 사고, 수색 7시간 30분 만에 구조 전북 완주 대둔산에서 야영을 하던 한 남성이 100미터 높이의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도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 사고는 지난 7일 저녁에 일어났고, 사고를 당한 사람은 30대 남성 A씨로 밝혀졌습니다. A씨는 대둔산 정상 근처에서 야영 중이었고, 그날 밤 텐트와 함께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추락 직후, A씨는 의식을 잠시 잃었다고 하며, 깨어난 뒤 스스로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A씨는 전화로 직접 신고를 했고, 그 덕분에 구조팀이 그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전북 소방본부는 즉시 구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때 구조 작업에는 소방대원과 민간 산악 구조대원 등 44명이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야간에 발생했고, 산세가 험한 대둔산의 .. 2024. 10. 9.
국정원 요원 2명, 네팔에서 임무 수행 중 사고로 순직 사망 지난달 말, 네팔에서 국정원 요원 두 명이 산사태로 목숨을 잃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네팔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이었는데, 네팔에서 22년 만에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던 시점이었습니다. 그중 두 명의 국정원 요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숙소 인근에서 일어난 산사태에 휩쓸려 변을 당했죠. 당시 현지에서는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실종자도 수십 명에 달했습니다.  이 두 요원은 원래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에서 근무하다가 국정원으로 이직한 인물들이었어요. 이들이 어떤 임무를 수행 중이었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들은 국가를 위해 해외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과 함께 있던 다른 국정원 해외 공작관은 사고 당시.. 2024. 10. 9.
전남 순창군 팔덕면, 포크레인 사고 손목절단 60대, 8시간 만에 240㎞ 수원 아주대병원 이송 순창에서 포크레인 작업 중에 큰 사고가 발생했어요. 60대 남성 A씨가 포크레인을 몰고 하천 정비 작업을 하던 중, 4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죠. 사고 후 A씨는 손목이 절단되고, 정강이 부분도 심하게 다쳤다고 해요. 처음에는 순창에서 가까운 병원을 찾기 위해 급하게 구급대가 출동했고, 원광대병원에 연락을 취했지만 이곳에서 수술을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구급대는 서둘러 다른 병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그 결과 전남대병원으로 A씨를 이송하게 되었는데, 막상 전남대병원에 도착해보니 다른 응급환자가 많아 의료진이 A씨의 수술을 바로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요. 이렇게 시간이 지체되는 동안 A씨는 응급처치만 받으며 대기했어요. 결국, 전남대병원에서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되어, .. 2024. 10. 8.
박준형 "곽튜브, 아직도 애어른…모르는 거 많아 안타까웠다" ('살롱드립')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서 배우 강기영과 god 박준형이 등장해 곽튜브와 함께한 여행 경험을 이야기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지구마불 세계여행2' 우승팀으로 곽튜브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곽튜브의 모습들과 함께한 시간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습니다. 강기영은 곽튜브와 함께 페루와 중국을 다녀왔는데, 그 과정에서 겪은 곽튜브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곽튜브를 여행 유튜버로서 능숙하고 준비된 모습만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여행 중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강기영은 전했습니다. 곽튜브는 고소공포증이 있고, 수영을 잘하지 못해 당황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페루에서 고산병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강기영은 .. 2024. 10. 8.
지적장애 여성에 변비약 먹이고 성행위 종용한 유튜버 결국 고발 서울시가 운영하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최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학대 행위를 담은 인터넷 방송인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해당 방송인들이 여성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혹한 행위를 하거나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부추긴 영상들을 올린 것이 주요 이유입니다. 서울시가 이 문제를 경찰에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문제가 된 영상들은 주로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유통되었으며, 이를 시청한 사람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 방송인들은 여성 지적 장애인을 악의적인 조롱과 학대의 대상으로 삼아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일부 영상에서는 변비약을 몰래 먹이거나, 성행위를 종용하는 등 매우 심각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행위들은 장애인복지법을 위반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에 해당하며..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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