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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결국 명량대첩축제 출연 취소 "축제 본연의 취지 살리겠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일본 수군을 대파하고 조선을 구해낸 명량대첩을 기념하는 '명량대첩축제'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주최 측은 일본인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개그맨을 섭외했지만, 이에 대한 분노가 일었습니다. 그 결과, 주최 측은 출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2023명량대첩축제' 홈페이지와 SNS 등에는 올해 축제 특별 손님으로 다나카 유키오(코미디언 김경욱)가 축하쇼를 선보인다는 홍보 글이 올라왔습니다. 주최 측은 "명량! 축하쇼에서 함께 즐길 준비 되어있으므니까"라는 일본인 발음으로 게시글을 작성하고 '모에모에꿍'이라 해시태그(#)도 달았습니다. 다나카는 개그맨 김경욱이 연기하는 캐릭터로 일본인 호스트바 선수 설정이었습니다. 호스트바 선수는 아버지 대부터 내려오는 가업이라고 농담하거나 한국.. 2023. 8. 21.
경찰 계정으로 칼부림 예고글 등장, 경찰청 "반드시 잡아서 일벌백계 할 것"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찰 직원 계정으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청은 21일 오전,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게시판에 경찰 직원 계정으로 올라온 '오늘 저녁 강남역 1번 출구에서 칼부림한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게시글 작성자는 "다들 몸사려라ㅋㅋ 다 죽여버릴꺼임"이라고 적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삭제 처리되었으나, 여전히 캡처 형태로 온라인 상에서 퍼져 있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이메일 등을 통해 직장을 인증해야 가입할 수 있으며, 게시글에는 인증받은 직장이 표시됩니다. 최근에는 흉기난동, 성폭행 등 다양한 흉악범죄 사건이 발생하며, 더불어 인터넷 상에서 살인예고 글이 잇따르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 2023. 8. 21.
봉천동 실종 여고생, 영등포구에서 한전하게 발견 건강 이상 없음 경찰은 가출 경위 확인 중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등교하겠다며 집을 나선 10대 여학생이 5일 동안 행방불명이었으나, 드디어 서울 영등포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1일 오전 6시27분쯤 고등학교 1학년 김지혜 양(15)을 영등포구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양은 지난 17일 오전 학교에 가려고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 후 김 양은 학교에 등교하지 않았고 연락도 닿지 않아, 가족은 다음 날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김 양의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안전드림을 통해 김 양의 사진과 정보를 공개하며 해당 지역을 수색했습니다. 김 양은 실종 신고 당시 교복을 입고 있었지만, 같은 날 오후 7시30분쯤 보라.. 2023. 8. 21.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 편파 방송 KBS PD도 지적 할말 잃었다 KBS의 고국진 PD가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뤄진 피프티 피프티 사태와 관련하여 그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고국진 PD는 20일 "이 방송은 핵심을 파악하고 차분하게 다루어야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 핵심을 찾지 못했고,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건지 혼란스러웠습니다. 마지막에는 감정적인 내용에만 치중하고 내용적인 부분을 놓치게 되어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음원 수익을 통해 정산하거나 부채를 갚는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이외의 활동인 행사나 광고 등 다른 수익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또한, 이번 방송은 인터뷰만을 다루고 후속 취재나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부족한 측면이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정통한 예능 P.. 2023. 8. 20.
경찰, 지하철 2호선 흉기 난동법 구속영장 신청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발생한 난동 사건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 사건은 특이한 접이식 다용도 공구로 인한 난동으로, 용의자는 경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되었습니다. 사건 개요 서울 마포경찰서는 20일, 특수상해 혐의로 지하철 2호선에서 난동을 부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사건은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사이에서 발생하였으며, 용의자는 지하철 열차 안에서 맥가이버 칼로 알려진 접이식 다용도 소형 공구를 사용하여 승객 2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용의자 진술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전철 안에서 누군가 나를 공격하려 해 방어 차원에서 폭행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현장 상황과 A씨의 의료 .. 2023. 8. 20.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앞두고 급했나? 피프티피프티 호소에 대중은 싸늘 그룹 피프티 피프니가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들인 피프티 피프티(구성원: 키나, 새나, 시오, 아란)는 8월 17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소속사 어트랙트 대표인 전홍준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형사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와 함께 그들은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자신들의 입장을 공개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멤버들이 대본된 상황에서 대리인을 통해 의사 표명을 해왔던 반면, 이번에는 처음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드러낸 것입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매일 불어오는 오해와 비난의 폭풍 속에서 참담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고충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 2023. 8. 18.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아들 1학년 담임 교사 '학교폭력 화해 주장' 동의 못해 반성 찾을 수 없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의 '아들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당시 이 후보의 아들의 담임을 맡았던 전 하나고등학교 교사가 입을 열었습니다. 이 후보의 아들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학생들을 상담도 했던 이 교사는 "이 후보가 (아들과 친구들은) '1학년 때 이미 화해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 후보에게서 공평한 시선과 반성적 사고를 찾아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언론에 이 후보의 아들의 담임 교사였다는 사실을 밝힌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하나고가 개교한 2010년부터 하나고에서 근무했던 A씨는 17일 경향신문과 만나 "이 후보의 아들과 피해 학생들이 진술서를 쓰기 전 화해했다는 주장은 수긍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2011년 이 후보의 아들의 1학년 담임 교사였으며, 이.. 2023. 8. 18.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 징역 7년 벌금 5억원 확정 의원직 상실 경기 용인시장 출신으로 알려진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경기 용인시갑)이 부동산 개발업자로부터 불법적인 혜택을 받아 3억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국회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 사안은 한때 경기 용인시장으로 활약하던 그의 정치적인 권력과 함께한 그림자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은 정 의원의 상고심을 결정하며, 뇌물 등 혐의로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 판결에 따라 정 의원은 국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는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피선거권을 상실하는 규정에 근거한 것입니다. 이번 사건의 배경은 2016년, 정 의원이..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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