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 3명 7일째 주말 장맛비 예고되어 어려움 예상
경북 예천 지역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와 실종자 수색 작업이 7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도와 소방, 군, 경찰 자원봉사자 등 총 1만4426명의 인력과 7925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경북 북부지역에서 수색과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인명피해 상황은 사망자 24명(예천 14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과 실종자 3명(예천), 입원자 11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호우로 인해 일시적으로 대피한 뒤 귀가하지 못하고 있는 주민은 683세대 943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공공시설의 피해는 도로 312건, 산림 토사유출 4건, 토사유출 6건, 하천 368건, 상하수도 82건, 문화재 50건, 체육시설 14건, 도서관 2건, 병원 1건 등 총 839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2023. 7. 21.